보통은 컨설팅, 펀드레이징(Fundrasing, 모금), 마케팅(Marketing) 그 가운데서도 문화마케팅(Culture Marketing) 등,
우리 시대에서 가치제안(Value Proposition)을 하는 다양한 전문직, 그리고 가치 제안자가 있습니다.
"현재에서 ~한 계획과 준비로 ~의 계획,시스템,성공을 이룬다."
"~한 특성과 환경을 살려, ~한 가시적인 성과를 이룬다"
"~의 궁극적인 가치를 표방하여 ~의 부분이 우리 사회에서 널리 돋보이는 계기를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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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도, 오늘도, 그리고 내일도 이 가치제안(Value Proposition)은 계속될 것이고,
그 가치제안에 고민하고 생각하며 질문하는 시간들이 더 늘어날 것이라고 여겨집니다.
(특히 지금같은 팬데믹 시기에 더욱 그러하리라 여겨집니다. 보통은 뉴노멀이라는 화두가 던져졌죠)
가치제안을 실행하기 위해서는, 제안자와 그 제안을 경청하고 질문하며 받아들일 수 있는 사람이 필요합니다.
즉 상호 관계가 되어야 가치제안이 가능하고 그것이 구체적으로 열매를 맺을 수 있습니다.
저의 약점이기도 하고, 막상 현실에서 쉽지 않은 부분이
이 상호관계를 여유있고, 충분하게 구현하고 실행하며, 지속가능성 있게 가져가는 것이 아닐까 합니다.
특히 코로나19의 상황으로 인한 내일에 대한 불투명한 관점이 저 스스로를 더욱 작아지게 만드는 것,
그 묵직하고도 힘이 없는 현실이 계속되고 있고, 속절없이 시간이 흘러가고 있습니다.
그 소통창구와 저의 Plan을 최소한으로 남겨두어야 하기에 여기 블로그에서
생각과 가치를 계속 담아내고 정리하며 글을 쓰면서 저 스스로에게 질문을 하는 시간이 반복되고 있습니다.
단순한 전시안내, 해설자로서의 도슨트(Docent)의 포지셔닝을 더욱 확장해서
가치 제안(Value Proposition)을 하는 도슨트가 되는 것,
그것의 단단하고도 깊이가 있는 역할이 가능한 2021년이 될까요?
아니면 그저그런 한 명의 개인으로 일상의 일에 치여서 먼저 저를 살펴야 하고,
마음으로만 잠깐 생각하며 어쩔 수 없이 꿈만 가득한 개인의 삶을 영위하는 2021년이 될까요?
이것이 꿈과 적나라한 현실 가운데서의 솔직한 저의 고민과 내면을 향한 질문입니다.
현재의 상황, 환경 가운데 여전히 불투명한;
과거였고, 지금이고, 앞으로도 그 불투명함이 계속 따라붙을 것 같은 또다른 막연함이 있는 것이 현실적 모습입니다.
2020년이 저물어가는 시간, 잠잠히 저의 내면을 탐구합니다.
연초에 생각하고 계획했던 것들, 거의 하나도 이루지 못하고, 그저 생존이 중요했던 2020년의 시간들이었겠는데,
2021년은 조금은 더 꿈틀거리고 싶습니다.
그리고 조그맣고 단순할 수도 있지만, 가치제안(Value Proposition)을 할 수 있는 2021년이 되기를 바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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