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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rdic&Scandinavia

노르웨이 로포텐(Lofoten) 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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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르웨이 북극권 위 북서 해안에 위치(북위 67~69도 사이)

빙하시대 해안 지역의 일부가 육지에서 분리되면서

약 150Km길이로 여러개의 섬으로 나뉘어 군도(群島)를 이룸,

 

*군도(群島) : 길게 줄지어 늘어선 섬들의 집합을 이름

 

여름에는 해가 지지 않는 백야 현상이 있기에

즉 깊은 밤 태양(Midnight Sun)을 체험할 수 있고,

겨울에는 곳곳에서 오로라(Aurora) 현상을 관측할 수 있으며,

로포텐 제도의 눈이 쌓인 뾰족한 산과 바다가 함께 어우러져

오로라를 보는데 있어 가장 최적화된 장관을 이루는 곳,

 

노르웨이의 로포텐(Lofoten) 제도입니다.

 

<로포텐 제도를 한 장의 사진으로 표현하기엔.....>

 

 

매년 2월 중순에서 4월 사이 수백만마리의 대구가 이곳에서 산란지를 찾기에 특히 대구 주산지로 유명하며

대구 덕장과 대구 가공 공장이 있고, 주산업이 어업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특히 바닷가 근처를 보게되면 노르웨이 특유의 빨간 집들이 필로티 형식으로 나무기둥위에 올라가 있고

아래에는 자동차가 아니라 배를 정박해 둔 공간이 있습니다.

이를 "어부의 집"(로르부, rorbeur)이라고 합니다.

 

<어부의 집(rorbeur), 갓 잡은 물고기를 들고 육지에 내린 주민>

 

우리에게는 낭만으로 보여지는 것이, 이들에게는 생활 그 자체입니다.

단 저 맑고 깨끗한 자연과 겨울에 오로라를 볼 수 있다는 것이 부럽기는 하군요.

 

<로르부에서 보는 오로라 Rorbeur's Aurora>

 

마치 한 채의 집이 오로라를 볼 수 있는 아주 최적의 장소에 날아와 박힌 듯한 느낌입니다.

 

 

그리고 훌륭한 스페셜티 커피를 맛볼 수 있는 카페도 있고,

예술가들이 정착해서 만든 사진관, 유리공예관, 미술관등도 볼 수 있습니다.

 

<로포텐제도 Ballstad에 위치한 카페 히멜 어 한(Himmel og Havn)>

 

 

<히멜 어 한 카페 내부>

 

 

<외부경치를 보면서 커피를 음미할 수 있는 1인석>

 

 

실제로 보면 그렇게 큰 특징이 있을 것 같지 않은 형태의 모습에서도 저도, 그리고 우리도 그곳을 갈망하는 것은

현재의 고단한 삶에서 잠시 탈출하고 싶은 욕구가 있기 때문일 것이라 생각됩니다.

그래서 잠시 복잡한 여러가지 것들을 리셋(Reset-0로 되돌아오는 기억과 상태의 정리)하려고 하는지도 모르겠습니다.

(단 리셋(Reset)과 삭제(Delete)는 다른 개념이라는 것, 지금 우리에게는 리셋(Reset)이 필요하지 삭제는 아닙니다)

 

이곳 노르웨이 로포텐(Lofoten)을 다음 단계의 북유럽여행 가운데 반드시 가 볼 예정입니다.

(역시 연차를 잘 적립해서 현 직장을 다니는 상태에서 갈 것입니다)

 

먼저는 소장한 책과 동영상을 통해서 많이 친숙해져야 하겠습니다. 다행히 그 도구들과 자료들이 있네요.

 

<ANOTHER PLANET Lofoten> 온마이페이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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