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명절동안, 비교적 푹 쉬는 것과
차근차근 북유럽 살롱(Nordic Salon) 컨텐츠 꾸미기를 했습니다.
가장 쉽게 할 수 있는 것이 무엇일까,
이것에 대한 고민과 생각을 아주 깊이 하면서 있었는데
이제 조금씩 그 윤곽이 드러나는 듯 합니다.
아무것도 안하고 있는것 같지만
그동안 조금씩 북유럽 컨텐츠를 정리하고 있었습니다.
이제 그 가운데서 대략 세 가지 정도로 정리를 하게 되었는데
1. 북세미나
2. 컬러링
3. 북유럽 영화 상영등,
이렇게 세 가지를 중점적으로 하기로 했습니다.


서점에 가면 먼저 북유럽에 관한 것은 여행 정보를 가장 먼저 얻습니다.
그것까지 제가 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해서 이미 전에 진행했던 북유럽 라이프 스타일에 관해서 재차 정리하고 있습니다.
(덴마크-휘게(Hygge), 스웨덴-라곰(Lagom), 핀란드-시수(Sisu))
한국에서도 북유럽식 감성으로 살아가기를 추구한다고 할 때, 이 세가지는 기본적으로 알고 있어야 할 개념이기에
그 때보다 조금 더 증가한 책들이 있고, 이미 있는 각각의 북유럽 라이프스타일에 관한 PT자료와 동영상들,
그것을 활용해서 좀 더 깊은 내용이 담긴 북유럽 라이프스타일에 관한 정리를 지금도 계속하고 있고 점검중입니다.

그리고 아주 좋은 부분이 북유럽에 관한 컬러링을 할 수 있는 컬러링북이 나와 있습니다.
"러시아,북유럽 컬러링여행" 책에서 러시아와 북유럽에 관한 컬러링 그림을 그릴 수 있는 분량이
약 5:5정도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물론 여기서 러시아는 제외하고 북유럽의 각종 모습에 관한 그림을 그릴 예정입니다.
(이미 6권을 온라인 구매했습니다. 1월 29일 화요일에 배송완료 예정)

그리고 북유럽 영화 상영이 있는데,
현재 가지고 있는 북유럽 관련 영화 DVD를 상영해서 함께 보는 시간을 가져볼까 합니다.
(계속적으로 영화 DVD는 더 구해서 소장할 예정입니다)


이를 위해서 제가 따로 구입하고 갖춘것이 있는데 얼마전에 초단초점 빔프로젝트와 사운드바를 구입했습니다.

북유럽 영화외에 각종 북유럽 관련 동영상을 볼 수 있습니다.(초단초점이기에 공간의 제한도 덜 받는 구조)
이런 것들을 제가 사는 동네에 있는 "북유럽에 안기다" 카페에서 먼저 시범적으로 운영해 볼까 합니다.
(설 명절 이후부터 해서 날씨가 따뜻한 봄에 본격적으로 진행할 것임을 카페측과 서로 이야기하고 합의를 보았습니다)

90일도 채 남지않은 21대 총선의 부분으로 해서, SNS는 현재 거의 전쟁터입니다.
뉴스도 마찬가지이고 지금 보여지는 것은 긴박함과 대립, 그리고 다양한 아우성들이 보여지고 들려지고 있습니다.
이 때, 무엇을 해야할까, 이것을 계속적으로 생각했습니다.
전 TV를 거의 시청하지 않습니다. 일하면서 듣는 라디오(주로 CBS표준FM 98.1MHz)로 뉴스를 듣고
가끔씩 인터넷을 통해서 뉴스와 그외 소식들을 접하고 있는데, 그 잠깐의 순간들 가운데에서도 같은 분위기입니다.
이런 현재의 분위기에 끌려가지 않고, 능동적인 형태로 제가 할 수 있는 것을 생각하고 표현하려 애쓰는 지금의 때,
그 가운데서 제가 확실하게 좋아하고 준비할 수 있는 또 다른 지금의 시간이 얼마나 소중한지 모릅니다.
별로 변화가 없어보이고, 그러면서도 정치와 사회개혁이 중요하다고 하면서 긴박한 분위기가 흐르는 지금의 때,
저는 제가 할 수 있는 형태로 사과나무를 심고 가꾸어 나갈 것입니다.
부디 10월 북유럽 여행 전에 보다 의미있는 북유럽 컨텐츠로 사람들을 위로할 수 있는 시간들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어차피 이 부분은 저의 평생을 두고 해야할 일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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