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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의 가치" 서평 먼저 분명히 언급할 것은,저는 디자인을 전공해서 공부하거나,체계적인 디자인 수업을 받은적이 없다는 것입니다. 색채를 표현하고 사물을 표현하고공간을 표현하고감성을 표현하는 디자인의 부분에 있어서 저의 경우는 음악을 통해서 화성을 만들어내고, 하모니를 이루고, 깊은 울림을 주는 데 더 집중했었고,음악과 반대되는 개념의 미술적 표현, 그리고 행동학적 표현또 공간과 구조적인 표현의 부분에 있어서는 초보였습니다. 그런데 그 가운데서 "북유럽디자인"을 대하게 되면서자연스레 디자인의 부분에 대해서 책을 보게 되었고 세미나도 참석하게 되고다양한 디자인의 세계에 눈을 뜨게 되면서 어느덧, "디자이너"의 삶을 꿈꾸게 되었고, 지금도 조금씩 걸음마를 익히고 걷고 있는 중이기도 합니다. "디자인"에 대해서 늘 그 지식과 가치..
사랑은 봄비처럼 이별은 겨울비처럼 -임현정 부슬부슬 봄비가 내립니다.오늘따라 라디오에서는 비에 대한 여러 노래가 들렸는데,무엇보다 제 마음을 촉촉히 적시는 곡이 따로 있었으니, 2003년에 발표된 가수 임현정의 노래"사랑은 봄비처럼, 이별은 겨울비처럼"이라는 곡입니다. 이 노래는 듣게 되면 자연스럽게 귀를 기울이게 되는 곡이죠.지난 사랑의 추억이 아프게 떠올려지는 곡이기도 하고,곡 중간중간의 클래시컬한 연주가 귀에 착! 감기고노래하는 임현정의 호소력 짙은 보컬에 빠지게 되는 노래입니다. 아직 저에게 감성이 충만하다는 것을 이 노래를 들으면서 다시금 느끼게 됩니다. - 임현정 묻지않을께 네가 떠나는 이유 이제 사랑하지 않는다는걸 알기에 야윈 너의 맘 어디에도 내 사랑 머물 수 없음을 알기에 이해해볼께 혼자남겨진 이유 이젠 나의 눈물 닦아줄 너는 없..
파워포인트, 프레젠테이션에 대한 고찰 펀드레이저로 근무할 때부터 파워포인트를 배워서그 이후 코칭, 예술경영, 문화예술마케팅,그리고 지금에 이르기까지 수많은 PT발표의 순간들이 있었습니다. 예전 학교에서 합창지휘에 대한 부분을 배울 때,제가 취했던 것은 악보를 외우고 암보로 지휘하는 것이었습니다. P.S : 비교적 짧은 형태의 합창곡은 그나마 암보가 가능합니다(그렇다해도 합창곡 6~7곡의 하나의 작품을 외운다는 것은~^^) 그 학창시절때의 경험(?)을 되살려서파워포인트를 배우고 프레젠테이션을 할 때,그냥 내용을 거의 외워서 PT를 하는 형태로 단련을 시켰는데매우 어려운 과정이었고 실수도 많았던 부분이었지만나름대로 적응할 수가 있었습니다. 이제는 거의 외워버리다시피한 "북유럽디자인"의 5가지 주제의 110여 슬라이드 자료,네 여기서 파워포인트는..
관점, 생각을 디자인하기로 함 지난 목요일, 그리고 금요일,회사업무에 푹~ 파묻혀 일하다가 다가온 주말, 더운 날씨였지만 그 더위에 휘둘리는 것이 아니라,(근데 진짜 더웠어요. 4월에 이게 웬 이상기온인지....)제 속을 불태웠던 지난 주 후반과 주말의 시간이었습니다. 그리고 이것저것 준비하면서 생각도 정리했던 시간이었습니다. 하루 24시간이 좀 부족하다고 생각할 정도로 말이죠~^^ 꼬리에 꼬리를 무는 관점과 생각,그것을 좀 더 체계적으로 정리해야 한다는 내면의 요구와 외침,그 내면과 대화를 나누면서 하나하나 준비를 한 시간들이었습니다. 프리젠테이션에 필요한 무선 프리젠터를 구입했는데, 디자인도 그렇고 그 깜찍함이 마음에 드는군요~^^ 그리고 예전에 여기 블로그에 서평도 올렸지만 "지적자본론"이라는 책에 이어서 "취향을 설계하는 곳,..
디자인, 그리고 "배움" 디자인 디자이너는 아니지만,사실 우리는 매일같이 디자인을 하고 있습니다. 학교에서, 회사에서 각종 문서, 보고서등을 만들고특히 이렇게 블로그 포스팅을 하고 있으니 말이죠.(블로그 작업시 저마다 각종 다양한 디자인 감각이 발휘되는 것을 아시죠?) 디자인은 문화, 사회, 산업의 각각의 영역 안에서 작용을 하고,심지어 정치, 그리고 각종 사회생활에서까지 그 영향력이 커지고 있습니다.예술과 패션은 물론이겠구요, 즉, 디자인은 단순하게 보여지는 외형적 산물을 넘어서고,어떤 사물을 우아하게 장식하는 것 그 이상의 의미와 가치가 있습니다. 디자인은 디자이너의 전문성으로 인해 탄생하는 같은 분야의 작품으로만 존재하는 것이 아닙니다.다르고, 구별되고, 차이가 있는 디자인 외의 다른 분야의 경험을 통해서 다양한 감각을 익히고,이..
트렌드가 중요할까, 일상이 중요할까 트렌드(trend)라는 말은 어떤 의미가 있을까요, 시대의 추세(趨勢, 어떤 현상이 일정한 방향을 나아가는 경향)시대의 조류(潮流, 흐름)시대의 유행(流行, 한 사회에서 생각, 방식, 제품의 확산되는 과정) 보통 이렇게 트렌드를 말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이 트렌드는 정치, 경제, 사회, 문화등여러분야에 걸쳐서 널리 사용되는 개념이기도 하죠. 2018년 지금도,온갖 트렌드라는 것들로 도배된 것들이 넘쳐 흐릅니다. 서점에서 눈여겨 본적이 거의 없었는데, 트렌드에 관한 서적들이 참 많습니다.저마다 지금의 흘러가는 트렌드를 제대로 읽고 판단하고 실행하라고 합니다.그 트렌드를 읽지 못하면 먼저 개념을 잡고 성공적으로 질주하는 사람들을 놓치고 결국 성공할 수 없을 것이라고 말합니다. 그렇다면 현재의 부분에서 트렌..
패퍼톤스 "공원여행" 생명에 대한 신비가 느껴지는 뮤직비디오,"개"님이 너무나도 귀여워서 계속 반복해서 보고 듣게 되는 곡,문득 라디오에서 나온 이 곡이 사랑스러워서퇴근 후 집에서 계속 들었습니다. 오늘이 세월호 4주기라는 엄숙하고도 무거운 날이고,저마다 라디오에서는 임형주의 "천개의 바람이 되어"등의 곡이 나오는데,그 가운데서 이렇게 반짝이며 나온 경쾌한 노래가 정말 사랑스러웠어요. 제가 좋아하는 페퍼톤스의 작품 2009년에 나온 "공원여행"이라는 곡입니다.편안하고도 상큼하게 소화한 곡의 느낌이 참~ 좋아요^^ - 객원보컬 김현민 학교 앞 정류장을 지나 작은 횡단보돌 건너면 오른쪽 골목이 보이지 그 길로 쭉 들어가 봐 살짝 젖어 있는 길 위로 조금 가벼워진 발걸음 휴일 아침 맑은 공기가 많은 것을 새롭게 할거야 하나 둘 셋..
"북유럽디자인" 북세미나+α 1차(5주과정) 프로젝트 기획 드디어 생각을 본격적인 계획으로 올리게 되었습니다. 소셜 플랫폼인 "오픈컬리지"란 공간에서"북유럽디자인" 북세미나+α 1차(5주과정) 프로젝트,이 프로젝트를 기획하고 개최하게 되었습니다. 저에게 북유럽디자인관련 책이국내출판으로는 20여권의 책에수입원서로는 10여권의 책이 있는데요, 그 가운데서도 저에게 가장 많은 영향을 준 책이기도 합니다. 그 책을 중심으로 북세미나를 개최하고 실행하게 되었습니다 #북유럽디자인 북세미나 컨텐츠개요(매주 토요일 개최, 5월5일 휴회) 1. 북유럽디자인 소개(개요) (4월 28일 오후2시)2. 북유럽디자인(1)- 자연과 전통을 존중하는 디자인(5월 12일 오후 2시)3. 북유럽디자인(2)- 일상의 디자인(5월 19일 오후2시)4. 북유럽디자인(3)- 디자인, 그리고 창의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