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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가? 월급장이? 모든 봉급자는 분명, 자신만의 사업을 생각해 봅니다.(봉급자일수도 있고, 급여생활자,직장인, 노동자, 종업원일수도 있고....) 어느 하나의 사업(Business Entity)에서의 매력이란,사업이 진행되고 결과까지 나오는데서의 매출이 있는데 그 매출의 부분에서일반 직장인, 노동자들처럼 그 가운데 일부의 인건비를 가져가는 것이 아니라매출에 대한 책임과 권한, 바로 그것을 가지고 싶어하기 때문일 것입니다. #참고할 점다른 한편에서,회사에서의 매출의 부분에서 노동을 하고 있는 사람들의 부분은급여, 식대, 그외 각종의 부분들이 "비용"으로 나타내어 집니다.(회사의 재무재표에서 이것은 보다 명확하죠) 분명 사업에 대한 매력적인 점들과 인식과 보편적 차이들로 인해서오늘날도 자기자신의 일을 하고 싶은 많은 사람들의..
연민과 공감이 있는 시대를 살아가고 싶습니다 누군가가 자신의 마음에서 우러나서가 아니라 두려움, 죄책감, 수치심때문에 우리의 가치관이나 욕구에 따른다면언젠가는 모두가 그 대가를 치르게 된다. 내면이나 외부의 강요에 의해 우리의 가치관을 따른 사람들은우리에게 거리를 두기 시작한다. 그 사람들 자신도 정서적 대가를 치를 수 있다.왜냐하면, 두려움, 죄책감, 수치심에서 다른 사람의 기준에 따라 행동했을 때사람들은 자신에 대해 화가 나고 자존심에도 상처를 입기 때문이다. 게다가 사람들이 우리를 볼 때마다 그런 느낌이 든다면앞으로 그들이 우리의 욕구나 가치관에 연민으로 반응할 가능성은 점점 적어진다. #여기서 "우리"란 연민과 공감이 없는 개인, 집단을 의미합니다 - 비폭력대화 제2장 연민을 방해하는 대화 중, 마셜 B. 로젠버그 지음, 캐서린 한 옮김, ..
라곰(Lagom)에 대한 첫번째 접근 당신이 일과 삶에 있어서 균형을 이루고 싶다면, 당신이 좀 더 의식있는 소비자가 되고 싶다면, 당신의 사랑하는 이들과의 관계를 소중히 유지하고 싶다면, 당신 집 안의 잡동사니를 없애고 심플하게 살아가고 싶다면, 그리고 보다 친환경적인 건강한 삶을 살고 싶다면, 워라벨이라는 용어가 있습니다(Work&Life Balence 일과 삶의 균형)이라고 주로 해석이 되는데,사실은 일과 삶의 균형이라는 말은 적합한 용어가 아닌 것 같습니다. "균형"이라는 매우 중립적이지만 딱딱한 표현보다"일과 삶의 조화로움"이라는 조금 더 부드러운 용어로 사용된다면 어땠을까,그런 생각이 드는데요, 스웨덴의 일상의 삶의 방식인 "라곰(Lagom)"에 대해서 접근해 봅니다. 라곰(Lagom)에 대해서 가장 많은 정의는"너무 적지도, 너..
비폭력대화와 생존독서 2018 러시아월드컵의 한국,스웨덴전과 관계없이전 그 시간 "비폭력대화"책과 "비폭력대화 워크북"으로7월6일부터 있는 NVC1단계 과정을 대비해 미리 책을 읽고"비폭력대화"에 대한 학습을 하고 있었습니다. 지난 주, 그리고 주말의 시간을 거쳐서월요일 퇴근후 방금전까지,전 몇몇 권의 책을 읽으면서 내면의 외로움을 고독으로 변화시키는 작업,그 긴~ 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즉 저는 지금 "생존독서"를 하고 있습니다. 독서를 통해서 저 스스로가 조금씩 성장하고 삶의 관점을 키우게 되는 독서,"생존독서"에 대한 여러가지 정의가 있지만 제가 정리한 관점은 이렇습니다. 일상의 커뮤니케이션에서 보다 경청하고 공감하고 말을 하는 경우에도 진심과 상대를 배려함으로서 나오는 말을 구사하고 표현해야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책..
Jason Mraz -I'm Yours 더운 여름,태평양의 바다에 있는 상황을 상상하며이 기분좋은 노래를 듣습니다. 제이슨 므라즈의 노래가 상당히 달콤하게 들리는군요. 이미 십여년 전에 나온 노래임에도 불구하고지금도 라디오에서 자주 들리는 팝이고,여전히 그 청아하고 맑은 소리가 좋습니다. 제이슨 므라즈의 "I'm Yours"입니다. 참고로 아래의 동영상(EBS 공감)은 당시에한국에서 전세계 초연이 된 공연이라 더욱 의미가 있네요
북유럽 소책방을 하고 싶은데.... 책이란 것은 참 신비하다고 생각하게 됩니다. 그 책을 읽은 만큼 살아가게 되고아니, 그 읽은 것이 제 자신이고 우리 자신이기도 하죠. 늘 서재에 있는 책을 보면서"이 책을 어떻게 읽을까"하는 즐겁지만 신중한 고민을 하게 됩니다.마치 "어떻게 살 것인가" 이런 고민을 하는 것 처럼 말이죠. 그만큼 책이라는 것에 대해서 저의 경우는 책에 영혼이 있다고 생각하면서무수히 많은 대화를 책을 읽으면서 내면 가운데 하게 됩니다. 북유럽에 관한 책이 분류하고 정리를 해 보았더니 160권의 한국어로 된 일반 서적이 있고13권의 외서(영어)가 있으며두 권의 사진집이 있습니다.(노르웨이, 아이슬란드) 조금씩 "소책방"에 대한 생각의 고민을 하고 있습니다. 소형서점을 운영하는 분들을 만나고, 그리고 그 소책방을 다니면서 되도..
사유, 그 평범하지만 놀라운 인간의 길 사유, 사유함, 사유(思惟)는 두루 생각하며 헤아리는 인간의 고유한 특성으로지금과 같은 변화무쌍한 시대에 더욱 필요한 정신적 가치입니다. "사유"와 따로 떼어놓고 생각할 수 없는 인물 한나 아렌트,그녀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새로운 세대를 포함하여모든 인간은, 자신이 끝없는 과거와 끝없는 미래 사이에 처해 있다는 사실을 아는 한,사유의 길을 새롭게 탐구하고,또 힘써 새 길을 개척해나가야 한다" 변화무쌍하고 굵직굵직한 하루하루가 지나가고 있습니다. 6.12 북미 정상회담6.13 지방선거6.14 러시아 월드컵 시작 이 흘러가고 있는 시간 가운데서 자칫하면 휩쓸려 가게 되어서 스스로 아무것도 안하는 상태가 될 수 있기 때문에,좀 더 의식적으로 책을 보면서 그리고 걷기운동(노르딕 워킹)을 하면서 마음을 잡고 있..
북미 정상회담, 그리고 평화의 언어 불과 얼마전까지만 해도 "로켓맨""늙다리 미치광이"라고 맹렬하게 서로를 비난했던 두 사람,그 두 사람이 싱가포르에서 만나서 정상회담을 했습니다. 여기서는 서로에 대해서"트럼프 대통령님께 사의를 표한다"- 김정은 국무위원장 P.S : 사의를 표한다는 뜻은 감사를 표현하는 방법과잘못을 표현하는 방법으로 사용되는데, 여기서는 감사의 뜻입니다. "매우 똑똑한 협상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렇게 서로를 평가하며 훈훈한 장면을 다양하게 보여주었습니다. 여기저기 다양한 뉴스들이야 많은 언론과 정치 블로그의 글에서 볼 수 있기에 저는 조금 다른 부분으로 접근하자면,"평화의 언어"가 넘친 두 정상간의 회담의 과정과 마지막 트럼프 대통령의 명언까지,그 "평화의 언어"에 주목하게 되었습니다. "우리에게는 더 평화로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