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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유럽 문화학교(가칭,NCS) 시작배경 두 가지 미세먼지가 극성을 부리는 가운데서도,일상의 직장에서의 일과 저의 미래를 향한 발걸음이 계속되었던 하루였습니다. 북유럽 문화학교(가칭 NCS)를 시작하게 된 두 가지의 시작배경이 있습니다. 사실 이런 학교형태의 부분을 오래전부터 생각했었는데,최근들어 강력하게 동기부여를 하게했던 배경이기도 합니다. 이미 비슷한 형태로 운영하는 "학교"의 부분이 많지만(인생학교,퇴사학교 등)북유럽 그 자체의 컨텐츠를 기본으로 한 "학교"는 없었을 것이기에제가 좀 더 자신있게 나아갈 수 있었습니다. 그 두 가지의 배경을 밝히고자 합니다. 북유럽에 관련된 다양한 컨텐츠가 한국사회에 소개되고 많은 부분이 알려졌습니다.여행도 하고, 북유럽에 있는 학교로 유학을 가는 분들도 많아지고 있으며,북유럽의 다양한 브랜드가 한국 사회에 소개가..
핀란드의 맑은 하늘을 떠올리며.... 미세먼지가 최악인 요즘입니다. 저의 경우에는 외근이 상대적으로 많고,안경을 끼고 있기에 마스크를 끼면 호흡을 할 때마다안경에 뽀얗게 서리가 끼게 됩니다. 그리고 거래처 고객을 만나는 경우가 많기에마스크를 착용하는 것이 현실적으로 쉽지 않네요. 물을 많이 마시고 집에 들어오면 손발을 깨끗하게 씻고외부에서 간접흡연의 상황에 노출되지 않고,그리고 운전시에 급제동, 급가속 하지 않고,1회용품 사용을 거의 하지 않고(솔직하게 완전히는 쉽지 않네요)......... 그렇지만 요즘의 미세먼지는 참 괴로운 순간입니다. 제 컴퓨터의 배경화면으로 사용하고 있는 핀란드 헬싱키 대성당의 모습과 하늘의 모습입니다.맑고 깨끗하죠. 실제로 헬싱키 대성당앞에서의 탁 트인 전망과, 적당한 바람이 부는 공기의 순환과,구름이 적당히 낀 ..
북유럽 문화학교(NCS)를 시작하려 합니다 오래전부터 생각해왔고 오래전부터 정리하고 있었던 꿈이었던 것 가운데서이제 하나를 실행하려고 합니다. 북유럽 문화학교(Nordic Culture School)을 시작하려 합니다. 덴마크에 있는 폴케호이스콜레,한국 인천 강화도에 있는 꿈틀리 인생학교,작가 알랭 드 보통이 시작해서 현재 서울에 있는 인생학교 서울(교장 손미나 작가(전 KBS 아나운서))직장인들의 미래와 바른 인생계획을 돕는 퇴사학교(장수한 교장)이런 학교들이 현재 운영중에 있습니다. 정규교육을 하는 학교는 아니지만,북유럽에 관해서 보다 짜임새있는 커리큘럼과 가치를 제공하는 학교로북유럽 문화학교(NCS)를 시작해 보고자 합니다. 한국사회에서 북유럽에 대한 관심은 분명 높아졌습니다.그렇지만 구체적인 커리큘럼과 정보등으로 실제적 도움을 주는 것 보..
맥도웰 "들장미에게(To a Wild Rose)" 맥도웰(MacDowell.Edward Alexander,1860.12.18~1908.01.23) 미국의 민속음악을 작품에 사용한 최초의 미국 작곡가 중 한 사람이며, 미국의 독자적인 음악 전통을 확립하는 데 이바지했다. 처음에는 뉴욕에서 테레사 카레노에게 배웠고,그 다음 파리로 가 파리 음악원에 들어갔다(1876~1878)1878년 독일로 가 프랑크푸르트음악원에서 요하임 라프에게 작곡을 배웠고,후에 다름 슈타트에서 피아노를 가르쳤다. 1882년 라프의 소개로 리스트를 만났고, 그의 작품,이 취리히에서 연주되도록리스트로 부터 후원과 도움을 받았다.1884년 미국으로 가서 제자인 마리안 네빈스(1857~1956)와 결혼했다. 아내와 함께 독일 비스바덴으로 돌아가서 1887년까지 머물렀다.이듬해 다시 미국 뉴..
박효신 "야생화" 야생화,"들꽃"이라고 불리우기도 하며,보통은 산과 들에 자연스럽게 피는 화초를 가리키는 말입니다. 사실, 평범한 인상 가운데 우리 모두는 이런 자연스럽게 피는 꽃들보다는정원, 꽃집에서의 꽃을 보는 데 더 익숙해져 있습니다. 실제 산과 들에 피는 꽃들이 워낙 많고, 그것을 다 알기도 쉽지 않기에어쩌면 우리 모두가 아는 꽃들의 종류는 그 중 일부분에 불과할 것입니다. 그러나 그 이름모를 야생화가 자연 가운데 보았을 때의 그 아름다움,여러차례 그 아름다움을 보고 느꼈을 우리 모두입니다. 꽃에 대해서, 그리고 야생화에 대해서 그 생육의 부분을 알게 되니더욱 꽃이 소중하고 산과 들에 있는 야생화가 소중하다는 것을 느낍니다. 복잡하고 가슴아픈 뉴스들이 가득한 지금 이 시대,그래도 때가 되면 자연스럽게 산과 들에 피..
마포구 연남동 독립서점 "여행책방 사이에", 그리고.... 3.1일 삼일절 그리고 공휴일,모처럼 서울로의 돌아다닐 것을 계획하고 의정부에서 홍대입구근처까지.. 오늘은 특색있는 서점을 잠깐 방문했습니다.여행관련 서적들을 특색있게 꾸며놓은 여행책방 "사이에"라는 곳입니다. 그리고 분명한 것은 여기 책방에도 없는 북유럽 서적들을제가 굉장히 많이 가지고 있다는 것이었습니다. 그러면서도 여행, 여행인문학관련 책들을 특색있게 꾸며놓은여기 독립서점이 참 부러웠구요. 저도 이렇게 해 보고 싶어지네요(물론 현실의 부분을 너무나 잘 알기에 아마도 안될 것입니다) 서울 2호선 홍대입구역 2번출구로 나와서 약 10분 정도 걸으면 도착할 수 있습니다.주위는 한적한 수준이었고 서점이 위치한 건물은 외부도 상당히 깔끔했습니다. 내부의 사진은 찍을 수 없었습니다.지난 3월1일에는 주인장이 ..
체인지메이커, 그 너무나 어려운 길, 그렇지만.... 인간의 삶에서 추구해야 하는 것은 무엇일까?뭔가 철학이 느껴지는 그럴 듯한 관념? 아니다.각자가 어떤 소명을 통해 자신만의 과제를 실현할 것인지그 구체적인 의미를 모색하는 것이다. 끝내 이루어내야 할 그 구체적 과제는 다른 어느 누구도 대신할 수 없는 것,이번 삶이 아니면 다시는 기회가 주어지지 않는다. 그렇게 우리 한 사람, 한 사람에게 주어진 삶의 과제는하나하나가 유일무이하다.그 과제를 실현할 수 있는 기회가 그런 것처럼..... - 빅터 프랭클 에서 퇴근 후, 집에서 저녁식사를 한 후에 여전히 기획하고 고민하고 생각하는 것이"북유럽디자인"과 "북유럽라이프스타일"(Hygge, Lagom, Sisu등)을 어떻게 하면 쉽게 소개할 수 있을까......어떻게 하면 함께 할 수 있는 사람을, 사람들을 만날 ..
휘게(Hygge)는 같이 있을때, 빛을 발합니다 한국사회에서 다소 오해된 휘게(Hygge)의 개념은현재 한국사회에 뿌리를 내리는 개념인 각자도생(各自圖生)의 개념이휘게 라이프스타일에 접목되어 있다는 사실입니다. 그로인해 개개인의 침범받지 않는 공간에서 혼자 누리는 삶의 여유, 행복,그리고 우아한 라이프스타일이 강조되고 있다는 현실입니다.그래서 자연스러운 삶의 방식(Natural Lifestyle)으로 휘게를 접목하는게 아니라,우아한 라이프스타일(Elegant Lifestyle)로 휘게가 소개되고 있다는 것이지요. 사실 휘게(Hygge)만이 아니라 북유럽 전반에 관한 라이프스타일과 그들의 일상을 그리 바라보고 있는 현실,워낙 한국에서의 현실의 삶이 팍팍하니, 그런지도 모르겠습니다. 휘게(Hygge)는 백화점&기업 문화센터에서 소개되는 고급스런 덴마크식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