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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끄적거림~

여행의 정의 누구와도 동행하지 않는 혼자만의 여행은 라디오를 들으면서 자유롭게 도로를 달리는 것부터 시작된다. -그 곳에서 살아보고 싶어 me, too! Finland 중, #여러분의 "공감"과 "댓글" 그리고 SNS "공유"는 저의 블로그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어 주신답니다(공감은 로그인을 안하셔도 가능합니다^^) #이 블로그는 구글-크롬에 최적화되어 있습니다(http://www.google.co.kr/chrome/)
'아무도 찾지 않은 소녀'를 위한 기도"-CBS 노컷뉴스 조중의 논설위원 CBS 노컷뉴스의 칼럼을 인용합니다 (2.4일자 CBS노컷뉴스 조중의 논설위원) 가정 폭력을 피해 가출했다가 집으로 돌아온 여중생 이모 양은 아버지와 계모에게 매를 맞았다. 4시간 가까이 폭행을 당한 뒤 지쳐 잠들었는데 그 후 다시는 깨어나지 못했다. 언 땅이 녹아내리던 3월 중순의 어느 봄날이었다. 이양의 시신은 좁은 방으로 옮겨져 1년 가까이 숨겨진 채 방치됐다. 봄이 가자 폭염이 찾아왔고 이어 낙엽 지는 가을, 눈 내리는 겨울이 다가왔지만 소녀를 찾아온 이는 아무도 없었다. 단 한 사람도. 네 번의 계절이 흘러가는 동안 소녀의 살은 문드러지고 장기는 부패됐다. 13살 소녀의 어린 몸은 미라로 변했다. 여중생을 죽음에 이르도록 때린 아버지는 독일 신학대에서 신약학박사 학위를 받은 성직자다. 귀국해서는..
뉴스를 듣기 싫었던 날........... 끔찍하고도 끔찍한 뉴스들이 많았던 오늘 2월 3일이었습니다. 그 가운데서도 부천에서 일어난 여중생 학대로 인한 사망사건이 11개월만에 밝혀졌다고 하는데 드러난 여러가지의 부분들이 너무 끔찍합니다. 오늘은 블로그에 글을 올리는 것도 싫어질 정도로 마음이 정말 안 좋았습니다. 인터넷에서 찾은 사진 한 장, 당신의 몫입니다~~ 이 사진을 보니 더더욱 마음이 먹먹해집니다..... #여러분의 "공감"과 "댓글" 그리고 SNS "공유"는 저의 블로그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어 주신답니다 (공감은 로그인을 안하셔도 가능합니다^^) #이 블로그는 구글-크롬에 최적화되어 있습니다(http://www.google.co.kr/chrome/)
금요일 저녁은 격하게 외로움이 밀려드는 때.......... 사막안에 혼자있는 사람, 왜 이렇게도 공감이 될까요........... 주 5일근무를 마치고 금요일 저녁, 밤이 되는 시간................주초와 주중에는 그리 크게 느껴지지 않았던 외로움이 거대하게 찾아오는 반복적인 때입니다. 오늘 특히나 그런 마음을 더 크게 느낀 이유는, 교회 후배들(남자들) 몆 명이 결혼한다는 소식을 들었기 때문이죠.진심으로 축하하는 마음, 그 마음 이면에는 "나는 무엇을 하고 있는가?"라는 근원적인 물음이 온 몸을 울립니다. 지금의 상황에서 가장 아쉬운 것은 남이 벌려놓은 것을 수습만 하다가 정작 스스로는 빈털털이인 저의 현재의 모습을 보면서몸도 혹사하고 마음의 여유가 줄어들은 저의 모습을 보는 것이 점점 부담이 된다는 것입니다. 저에겐 분명 건강한 감성과 커뮤니케이션..
20일 오전 6시 동네날씨는 영하16도.... 제가 사는 의정부시 민락동(행정구역으로 송산2동)은 오전 6시 영하16도, 오전 9시 영하14도로 예보되어 있네요. 어제밤 8시40분 부터 잠들었습니다.감기가 심하게 걸린 것 같아서 도저히 몸이 감당이 안되더군요. 바깥 베란다에 놔 둔 걸레가 얼어버렸습니다.뭐 이 추위도 지나가겠죠? 오랜만에 온 겨울다운 제대로 된 추위,그냥 견뎌야죠.부디 이 겨울이 반갑지 않은 주위의 어려운 분들에게는 큰 영향을 주지 않기를 바래요~~ #여러분의 "공감"과 "댓글" 그리고 SNS "공유"는 저의 블로그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어 주신답니다(공감은 로그인을 안하셔도 가능합니다^^) #이 블로그는 구글-크롬에 최적화되어 있습니다(http://www.google.co.kr/chrome/)
간밤의 꿈 이상한 심령술에 빠져서 신음하고 있는 사람들을 구출해 내는 꿈을 꾸었습니다. 이런 다리를 건너는 부분도 있고 ㅎㅎ 꿈속에서 어드벤처 모험을 했는데 일어나니 참 허무하기도 하고,... 실생활에서 이런 짜릿함이 있었으면도 하고..... 이게 개꿈일까요, 아니면 무슨 의미가 있는 꿈일까요?
글에 대한 신고가 들어왔습니다.(귀국음악회 관련 포스팅) 귀국음악회에 대한 글을 올렸는데, 최대한 사진을 블라인드 처리했는데도 불구하고 보여지는 실루엣의 부분에 의거, 사진속의 당사자중 한 분께서 게시물 삭제를 요청해 오셨습니다.개인정보가 보호되야 한다는 소신에 의거해서,글의 내용이 어떠하든지 간에 블로그에서의 글을 삭제 했으며,페이스북에 공유한 게시물도 삭제 처리하였습니다.(불필요한 분쟁에 휘말리고 싶은 생각이 전혀 없습니다) 그 글에서는 귀국음악회에 관한 예술가 당사자를 비판한 것이 아니라,그런 형태를 만들 수 밖에 없는 한국사회의 예술가의 진로와 취업의 현실을 개탄하며그렇게 만들고 있는 정부차원의 문화행정과 교육의 부분에 관해 어떻게 하면 더 나은 부분을 모색할 수 있을까 하는고민의 출발이었습니다. 조금 숨을 가다듬고 이 문제를 다시 언급할까 합니다.이 ..
"감사"에 깃든 진정성과 폭력성(1) "감사"라는 말, 사전적 정의로는 "무엇에 대해 고마움을 나타내다"라는 의미로 주로 통용됩니다(위키 백과사전 참고) 오늘 페이스북 친구 가운데 한 목사님께서 "감사의 폭력성"에 대한 글을 올리셔서 일하다가 쉬는 중에 보고 굉장한 공감을 하게 되었습니다. 감사의 폭력성(신성관, 안양감리교회 부목사, 성결대학교 일반대학원 신약전공 박사과정중) 1. 얼마 전 서울에서 수요예배 때 강의를 해달라는 부탁이 있어서 수요예배 설교시간에 강의했다. 서울에서 꽤 규모가 큰 교회였고 수요일에도 많은 사람이 모였다. 2. 평소 수요예배 진행에 따라 사회자가 예배 순서를 진행하는데 강의 전 헌금 시간을 약 25분이나 진행했다. 그 이유는 헌금 봉투에 담긴 감사의 내용을 일일이 모두 읽어주기 때문이었다. 3. 평상시에 감사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