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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끄적거림~

사흘만에 블로그에 글 남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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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거의 1일 1포스팅을 했던 지난 몆 달 동안의 부분에서

이틀여를 포스팅을 하지 않았습니다.


참고로 제가 다니는 회사가 휴가를 나누어서 

1. 7월 28(목)~31(일)

2. 8월 4일(목)~7(일)

이렇게 하는데 저는 2번에 속하게 되서

이번에 휴가철인 다른 분들의 업무까지 대신 하느라

지난 목요일과 금요일 아주 정신이 없었습니다~^^


목요일 밤과 금요일 밤은 그야말로 기절했지요~ㅎ


그나마 금요일 집에 들어와서 대충 저녁 먹은 다음에 

시원한 에어콘 바람이 있는 의정부 영풍문고에서 바람을 잘 쐬었답니다~


 

아무래도 평일 동안에는 서울까지 나갈 수 없다보니

가까운 의정부역에 위치한 의정부 영풍문고를 자주 이용하는 편입니다.

의정부의 서점 가운데서 가장 책이 많은 곳이기도 합니다.


여기를 둘러보다가 또 한권의 북유럽 관련 책을 구입했습니다.



"북유럽 모던 인테리어"라는 책으로

일상에서 북유럽 스타일의 인테리어의 부분을 쉽게 설명하고 

북유럽 디자인에 대한 가치를 설명하고 있는 책,


어떻게 하다보니 북유럽 관련 진귀한 책들이 나오면 무조건 구입하게 되더라구요.

이 책도 추후 천천히 읽으려고 합니다~



그리고 오늘 토요일은

어머니 모시고 동네 병원 피부과 다녀오기,

과일과 생선, 채소제품 사러 의정부 제일시장 돌아다니기,


또 의정부 성모병원에 입원해 계신 폐암중기의 작은아버지 문병까지,


오후 3시정도까지 어머니를 수행하였지요~


그리고 또 의정부에서 버스타고 서울 수유역근처의 교보문고 바로드림센터와

알라딘 수유점에 다녀왔습니다.


그야말로 책과 서점에 푹 빠진 날이지요


오며가며 버스안에서 이 책을 계속 읽었는데요,


 

"촘스키처럼 생각하는 법"이라는 책입니다.

근데 쉽게 읽혀지는 책이 아니더군요. 벌써 2주정도를 이 책을 조금씩 느리게 읽고 있습니다.

단숨에 읽기에는 생각해야 할 내용들이 꽤 많아서 정말 천천히 읽고 있습니다.


처음에 읽을때는 쉽게 읽힐 것으로 생각했는데
읽으면 읽을수록 쉽게 읽혀지지 않습니다

오늘날의 미디어환경을 비교하면서 읽으려니까 그런 것일까요? 울화통이 치밀어오르는 책입니다

기레기와 찌라시 가운데서 분별해야 하는 환경이 못내 서글퍼지는 지금입니다


암튼 이제 토요일 밤입니다.

하루 더 남은 일요일의 시간이 있는데 정말 빠르게 토요일 하루가 흘러가 버렸네요


날씨는 덥고 책을 읽으면서 울화통은 치밀고

그냥 다음 주 휴가를 묵묵하게 기다리다가 제대로 쉬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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