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물받은 책갈피

지난 일요일,

한 독서모임에 갔었는데, 아주 유용한 책갈피를 선물 받았습니다

완전 예쁜 책갈피입니다~^^

독서모임에 참여하고 있는 한 대학생의 어머님께서

가내수공업으로 만드셨다는 책갈피입니다.

일반 천과 청바지 천을 앞뒤로 해서 만들었는데

이거 완전 디자인이 예쁘고 깜찍합니다.

그럼 공개를 해 볼까요?

바로 이것입니다.

고리 그리고

단추가 포인트이지요~^^

이것을 어떻게 책갈피로 사용할 수 있냐면,

바로 이렇게 사용합니다.

뭔가 좀 소프트하기도 하고 안정감과 부드러운 감이 있는 구조의 책갈피

이것을 끼워 넣은 모습은 이렇습니다.

단추에 포인트를 두고 저 정도로의 깊이를 유지해 가면서 딱 맞는 책갈피~^^

제가 종전에 사용했던 봉투칼 용도로도 되는 책갈피도 괜찮았는데,

이거 완전히 제 마음에 쏙 들게 되네요~^^

저기 맨 오른쪽에 보이는 책갈피가 

기존에 제가 사용하던 책갈피였어요. 이것도 괜찮아요

고리 형식으로 끼울 수 있고

특히 봉투칼로 아주 유용하게 사용하고 있습니다.

(전 편지 쓰기를 자주 해서요. 이게 참 유용했습니다) 

이렇게 자연스레 책갈피가 꽃혀지는 구조이기 때문에 아주 유용했죠.

그리 티나지 않은 구조로 오랜 기간 동안 유용하게 사용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새로운 책갈피가 생기던 순간, 이거 완전 빠져버리네요~^^

이 두 가지의 책갈피를 공용으로 사용하면 될 것 같네요~

확실히 책과 가까이 하니, 이런 것도 들어오게 되고 완전 좋습니다.

참고로 제게 이 책갈피를 주던 대학생의 어머님께서 만든 것을 통째로 보여드리자면

이렇습니다.

이거 완전 보물이지요?^^

금방 때가 탈 까봐, 주중에는 봉투칼 용도로도 쓰는 기존에 사용하던 책갈피로 사용한다면,

주말에는 새롭게 선물받은 책갈피를 사용해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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