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북토크(라하고 수다)가 마친 후, 기념사진과 선물증정이 간단하게 있었습니다.
역시 핀란드 식으로 요란하지 않고 단순하지만 아주 귀했던 순간들이었습니다~^^
따루씨와 1:1로 사진을 찍었습니다.^^
여기 북토크에 오신 분들이 저마다 따루씨와 인증샷을 찍느라, 전 조금 그분들이 먼저 찍은 다음에
이렇게 사진을 찍었습니다.
다음 스케줄이 있는데도 불구하고 전혀 바쁜티를 내지 않고 한 분, 한 분 정성스레 이야기하면서 사진도 찍고
소탈하고 따뜻한 마음씨의 따루씨였습니다~^^
주한 핀란드 대사관에서 이 정도의 조촐한 선물과 자료들을 준비해 주셨는데요.
먼저 왼쪽에 있는 Finland(Facts and map) 이것은 실지 지도였습니다.
"핀란드 관련 정보는 대사관에서 만든 한국어 안내책자구요,
그리고 저기 두 가지 물품이 더 보이죠?
우리가 일반적으로 자주 구입하는 자일리톨 껌인데요, 특별히 비매품으로 만들었습니다.
사이에 이렇게 핀란드 대사관의 정보들을 적어 놓았죠.
반대편에는 기존 제품처럼 자일리톨 껌의 성분이며 뭐 이런것들이 적혀 있겠죠.
그리고 반대편에 이렇게 되어 있습니다.
핀란드의 오로라사진과 함께
"핀란드에 가고 싶다"(I wish I was in Finland)
이렇게 되어 있습니다.
음, 내용울은 먹겠지만 이 제품 겉의 포장지는 영구보관 예정입니다^^
그리고 제가 앞서 북토크에서 질문을 한 게 있었는데, 질문을 한 사람에게 드린다고 해서 준비한 것이 있습니다.
안전 반사경이라는 것인데요, 이게 뭐냐면 바로 뒷면에 설명이 있습니다.
보시는 것처럼 이것을 목에 걸고 야간에 통행을 할 때 특히 도로에서 안전하게 다닐 수 있다는 것입니다.
밤에 어두운 곳에서도 시야가 학보될 수 있는 것이지요. 꽤 쏠쏠한 물품이네요~^^
그리고 이 북토크의 하이라이트 두 가지!^^
이렇게 책에 사인을 받았습니다^^
참고로 전 이미 이 책을 다 읽었거든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렇게 사인을 받게 되서 참 좋았습니다.
그리고 설마설마 했는데,
핀란드 대사관에서 협찬도 해 주시고 대사관 직원들도 좀 오셨거든요.
그런데! 현재 주한 핀란드 대사관의 대사이신 마띠 헤이모넨 대사님께서도 오셨습니다.
중간중간 사진도 찍어주시고 인사도 나눠 주셨는데 흔쾌히 기념사진도 같이 찍어주셨어요~^^
맨 왼쪽이 공동 저자인 이연희 작가님,
두번째가 따루씨,
세번째가 바로 저구요^^
그리고 맨 오른쪽에 계신분이 마띠 헤이모넨 주한 핀란드 대사관 대사님이십니다~
(참고로 마띠 헤이모넨 대사님은 2016년 8월 말까지 대사로 계시고 9월에는 다른 분이 오시는 것으로 예정되어 있습니다)
정말이지 이런 순간이 오리라고는 상상도 하지 못했는데요~ 뭐라 감사드려야 할지^^
이 세 분과 명함도 교환을 할 수 있어서 따루씨와 이연희 작가님하고는 지난 일요일도 카톡을 주고 받았습니다.
그리고 아무래도 제가 핀란드 덕후이다 보니 여기 블로그의 주요 글들도 링크를 해서 보내드렸고
추후 핀란드와 관련해서 좋은 나눔들이 있지 않을까 기대도 하게 됩니다.
물론 제가 너무 실례되지 않게 해야겠지요.
유쾌했고 기억에 남는 지난 주말의 시간이었습니다.
또 시작되는 월요일, 일상의 삶이 본격적으로 시작이 될 테인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번주는 보다 가뿐하게 업무도 하면서 시간들을 보낼 수 있을 것 같네요~^^
빠른 시일안에 핀란드를 가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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