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자이너 안애경(Amie Ann)
안애경 외국 친구들에게 Amie Ann이라고 불리기도 하는 그녀는 현재 핀란드에서 산다.아티스트, 디자이너, 큐레이터, 아트 디렉터등 다양한 영역을 넘나들며 아직은 낮선 한국과 핀란드 간에 문화교류를 위한 가교 역할을 하고 있다. 또한 창의적인 세계와 정신적인 자유로움을 만끽하면서 한국과 핀란드에서 예술과 디자인, 어린이 예술교육 관련 프로젝트등을 이어가고 있다. 핀란드 국립박물관, 핀란드 공예박물관, 디자인 뮤지엄, 헬싱키 아트센터등 여러 기관과 협력하며 초대 큐레이터로 활동하고 있다. 지위나 계급에 민감한 주변의 관심보다는 직접 경험하고 실천하는 일이대한 원칙을 더 중요하게 고집한다.저서로는 "핀란드 디자인 산책"(나무수, 2009), "북유럽 디자인"(SIGONGART, 2011), "소리없는 질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