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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롬 스톡홀름

북유럽의 맑은 아침을 보고 싶습니다. 해를 향해 얼굴을 내밀고 가만히 눈을 감았다. 이 아침은 인생의 수많은 아침들 중 잊지못할 아침이 될 것 같았다. 아직 아무것도 하지 않았지만 그저 존재하고 있다는 사실만으로도 행복했다. 그런 느낌으로 존재하고 싶었다. 아주 일상적인 일만으로도 기쁜, 그런 삶이었으면 하고 바랐다. 매일매일 마음껏 하늘을 보고 감탄하고, 바람을 마시며 행복해질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프롬 스톡홀름"(배주아 저/폭스코너)- 존재만으로 기쁜 아침 중, 북유럽의 아침에 대한 단상과 묘사에서, 늘 저의 마음을 설레게 하는 책의 문구입니다. "존재하고 있다는 사실만으로 행복하다"는 것이 우리 인생에서 쉽게 느낄 수 있는 단상일까요? 아주 단순하고 명료한 행복에 대한, 그리고 지금 스스로의 존재에 대한 마음의 단상인데, 그리고 ..
다시 아침을 맞이하기~ 해를 향해 얼굴을 내밀고 가만히 눈을 감았다. 이 아침은 인생의 수많은 아침들 중 잊지못할 아침이 될 것 같았다. 아직 아무것도 하지 않았지만 그저 존재하고 있다는 사실만으로 행복했다. 그런 느낌으로 존재하고 싶었다. 아주 일상적인 일만으로도 기쁜, 그런 삶이었으면 하고 바랐다. 매일매일 마음껏 하늘을 보고 감탄하고, 바람을 마시며 행복해질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 프롬 스톡홀름 "존재만으로 기쁜아침" 중,(배주아 저/폭스코너) 여행중에 첫 아침을 맞이하는 것은 어떤 느낌일지, 앞서 인용한 책의 내용에서 그 떨리는 설레임이 표현되어 있습니다. 문득 저는 아침을 어떻게 맞이하고 있을까 떠올려 봅니다. 8:00~17:00 근무형태로 일하고 있는 저로서 아침 출근때는 계절상의 영향으로 해가뜨기 전에 일어나야..
북유럽 시티투어 전문서적(3)- 스웨덴 스톡홀름 스웨덴의 수도이자 스칸디나비아-노르딕 최대의 도시 스톡홀름(Stockholm), 지금으로부터 약 390여년전 스웨덴의 수도로 지정되고 여전히 그 위용을 뽐내고 있는 북유럽의 베네치아, (스톡홀름은 1634년 스웨덴의 정식 수도로 지정되었습니다) 스톡(Stock)= 통나무 홀름(Holm)= 작은 섬의 단어가 결합해서 만들어졌다는 설이 있습니다. 여기는 실지로 13개의 조그만 섬들이 모여져서 다리로 연결되고 계획된 도시입니다. 현재 한국에서 직항으로 가는 항공편은 없으며 홍콩, 베이징, 방콕에서 환승하여 스톡홀름으로 가거나 핀에어(Finnair)를 이용해서 핀란드 헬싱키에서 환승하거나, 핀란드 헬싱키, 투르크에서 SILJA라인의 배편을 이용해서 가는 방법등이 있습니다. 먼저 왼쪽에 있는 "Stockhol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