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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프레소

커피에 푹 빠졌습니다 2주 정도가 지난 가정용 에스프레소기기와 그라인더 구입, 그 이후 매일 집에서 한 두 잔 정도의 커피를 내립니다. 이제는 커피를 내리는 재미가 쏠쏠하고, 조금 다양한 메뉴의 커피를 내리기도 하고, 에스프레소 잔 세트를 구비하기도 하고, 커피와 관련된 서적도 구입하기도 했습니다. 그 쏠쏠하면서도 재미있는 것들을 조금(?) 언급해 봅니다. 커피메이커는 매일 에스프레소를 내린 후, 반드시 청소하고 있습니다.(포터필터 포함) 그리고 그라인더도 얼마 전에 깨끗하게 내부를 청소하고 찌꺼기도 제거했습니다.(2주 간격) 기본적으로 관리가 잘 되어야 합니다. 사용 후, 청소는 기본이고 물(+뜨거운 물)과 마른 행주를 사용해서 닦아주는 것, 보다 커피를 오래 내려먹고 기계도 오래 사용하려면 청소는 필수입니다. 엘바스페셜 ..
드롱기 ECOV311 구입과 사용시작 오래전부터 홈카페를 꾸며보고 싶다는 생각이 있었습니다. 기존에는 핸드드립으로 집에서 커피를 내려먹었는데, 커피를 먹기 위해서 별다방이나 집근처의 카X베네를 가는게 좀 돈이 아까워 지더군요. 물론 커피맛도 그저 그랬구요, 무엇보다 신선한 원두의 본연의 맛을 제대로 느끼고 싶었습니다. 커피 원두는 분명하게 최상급의 품질로 언제든지 구할 수 있어서 가정용 에스프레소머신을 구하리라 작정하고, 드디어 지난 주 일요일(3월 24일) 의정부 신세계백화점에서 커피머신과 그라인더 셋트를 구입했습니다. (드롱기 ECOV311 커피머신, KG520 커피 그라인더) 그 약간의 기록을 담아봅니다. 가정용으로 공간을 그리 많이 차지하지 않고 무엇보다 손쉽게 에스프레소를 내릴 수 있다는 점이 좋았습니다. 그리고 몆몆 필요 도구들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