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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lassic

"K-Classic in Finland 2017" 제안서 작성, 그리고 정식제안 완료! 지난 주 후반, 주말이 다가오기 전,"K-Classic in Finland 2017" 기획서를 작성 완료하여 주한 핀란드 대사관, 주한 핀란드 무역대표부에 전달 완료 했습니다.자세한 내용은 아직 밝힐 수 없지만 문화마케팅의 부분을 적극 활용하여서 제안서에 내용을 담았고 내용을 간결하고도 핵심적이고 알차게 담아 내었습니다.(수 차례에 걸쳐서 검토하고 수정하고 정말 쉽지 않는 과정을 거쳤습니다ㅠㅠ) 어쩌면 핀란드에 관한 저의 덕후적 관심과 서적과 디자인 탐구의 제일 첫번째 소산물이 바로 이 기획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문화체육관광부에도 제안을 했습니다.직접 자료파일을 보내기에는 저작권과 아이디어를 더욱 보호하고 보호받고 싶어서 연계된 인맥을 이용해서어느 누구와 비공개적으로 만났습니다. 자료는 보여주기만 하..
"K-Classic in Finland(2017)"PT와 Paper 초급기획서 작성완료 사진속에 보이는 것처럼 K-Classic in Finland 2017 초급기획서(PT,Paper)를 작성완료했습니다.MS-Word는 PT를 할 때, 맨트자료로 쓰려고 정리해 논 것이겠구요. 요즘 정말 직장업무, 그리고 퇴근 후에는 독서와 이 기획서 만드는 일에 열중했던 시간들이었습니다.뭐 외로우니까 더 집중해서 하게 되더군요^^ 그러니까 이제는 들이대고 보는 것입니다.생각으로만 자리잡혔던 것들을 PT 25 슬라이드와 Paper자료로 정리해서 속히 실무논의를 하는 것,제가 그것을 하고 있는 셈이지요. 그래서 거의 매일마다 들렸던 여기 티스토리 블로그도 요즘은 뜸해졌지요ㅠ.ㅠ이제 다시 블로그에 더 자주 들어오려구요~좋아하는 음악도 맘껏듣고, 책은 뭐 말할 것도 없고...... 핀란드가 가까이 다가옵니다~^^..
"K-Classic in Finland 2017" 슬라이드 한 장 만들었어요. 대한민국 광복 72주년,핀란드 독립 100주년인 2017년을 타깃으로 해서 드디어 PT 기획서의 첫 삽질(?)을 합니다. 근데 언제나 그렇지만 PT의 첫 장 슬라이드를 만드는 것 자체가 정말 쉽지 않은 것 같습니다.뭔가 임팩트를 강하게 끌어야 하는데, 그런 디자인 감각이 부족하다 보니 먼저 1안을 만들고도 이게 시간이 지날 수록 평범해보이는 것 같아서 참....^^ 아 물론 저는 PT자료와 Paper자료를 동시에 작성하는 습관이 있는데요.다행히 Paper자료를 작성하는데는 글이 술술~ 써지는 듯한 느낌이 드는군요.(전 이것을 독서의 힘이라고 감히 말한답니다.글쓰기를 하기 위해서 책을 잘 읽어야 된다는 사실은 제게 절대적입니다) 이번주 토요일에 강남에 있는 구글 캠퍼스 서울에 가서 이 작업에 실컷 빠져들어..
"K-Classic in Finland"를 시작하려 합니다. 저의 블로그에 방문해 주시는 분들은 어느정도 아시겠지만,핀란드에 깊은 애정이 있다는 저의 모습을 아실 것입니다. 오랜기간의 공부와 준비 끝에 이제 돛을 띄우려 합니다. "K-Classic in Finland"일단 로고디자인인데, 물론 "K-Classic"은 이미 상표권 등록이 되어 있습니다.(다른 곳에서 임의적인 사용이 안된다는 것입니다)로고 디자인이 전 마음에 들거든요? 어떤가요?^^ 그리고 프랭클린 플래너에 목표설정을 적어두었습니다. 이제는 로고가 완성되었으니,※한국의 전통음악 레퍼토리와 핀란드의 음악 레퍼토리를 정리하고 있는 지금입니다. 그리고 당연히 제게는 핀란드의 국민작곡가라고 불리는 J.Sibelius(1865~1957)의 "Finlandia" 오케스트라 총보악보가 있습니다.물론 음반도 소장하..
K-Classic을 가장 쉽게 설명하기(2)- 탁계석 조직위원장의 설명 한국에서 K-Classic의 부분에 대하여서 오랜 시간동안 관심과 애정으로 이 문화 컨텐츠를 지켜오셨고 현재 K-Classic, K-Opera조직위원장이신 탁계석 선생님의 설명입니다.(개인적으로 저하고는 수차례의 미팅과 행사와 작업들을 같이 진행하기도 했던 분이십니다.) [interview] Q: K-Classic은 일반인에게 아직 생소한 분야인 것 같습니다. 어떤 음악인지 소개해주세요. ... A: K-Classic을 한마디로 정의하면 “우리 클래식이다”라고 얘기할 수 있습니다. 본래 역사적 가치가 있는 것을 '클래식'이라고 하는데, 우리의 전통음악에 담긴 역사와 감성을 성악과 바이올린, 피아노, 오케스트라 등의 서양 악기로 연주하는 것이 K-Classic이지요. 바흐, 헨델 혹은 모차르트가 아닌 우리..
K-Classic을 가장 쉽게 설명하기(1)- K로 이름 붙여진 한류문화컨텐츠 지금 우리 모두는 수많은 K의 컨텐츠를 보면서 살고 있습니다. K의 컨텐츠의 시작은 K-Drama로 시작되었습니다.대중적으로 K-Drama로 가장 잘 알려진 작품은 바로 "대장금" 한국의 고전적인 문화(음식, 궁중문화, 복식)가 특히나 화려하게 빛을 발했던 드라마이고드라마의 스토리텔링도 우수해서 전세계적으로 지금까지도 방송이 되는 대박 작품이죠. 그러면 또 다른 K의 컨텐츠는 없을까요? 가장 익숙한 것이 아무래도 K-POP시장이겠죠.누구라도 K-POP의 의미와 그 가운데서 나오는 의의를 대체적으로 알고 있을 것입니다.대한민국의 수많은 아이돌 가수들의 해외시장 진출,이런 부분으로 주로 인식이 되다가 2012년 싸이의 "강남스타일"로 인해서 K-POP의 세계화에 대해서 몸소 확인을 했으니까 말이죠. *참고로..
K-Classic에 입문하게 된 이유(아리랑,Arirang) K-Classic, 용어로 놓고 유추해 보자면 한국적인 클래식음악으로 세계시장을 겨냥한 브랜드이름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제가 K-Classic이라는 브랜드를 접하게 된 계기가 있었는데요. 앞서 제 블로그에서 소개된 "Finlandia"라는 핀란드의 시벨리우스의 작품을 접하면서부터였습니다. 외세의 지배와 나라없는 설움까지 받았던 핀란드 사람들의 민족주의적 시각, 그리고 탄생하게 된 "Finlandia"와 대한민국의 "아리랑"이 넘 비슷해 보였기 때문입니다. 우연히 보게 된 2013년 3월1일에 제작된 인사동 아리랑 플래시몹 영상, 많은 분들이 보셨겠지만 이 영상을 보고 참 마음이 뜨거워 지더군요. (아리랑과 그리고 애국가까지....위엄있던 영상이었습니다.) 물론 플래시몹의 특성상 다소 인위적인 설정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