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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토크

조지 오웰의 "동물농장"(Animal Farm) 특별한 주제설정이 없는 10Chapter 구성의 이야기 자본주의->공산주의->독재->혼돈의 구성 정치권력을 부패시키는 근본적 위험과 모순에 대한 우화형식의 풍자 문학의 사회 비판적 역할에 대한 고민이 담긴 기념비적 풍자소설 책의 분량이 그리 많지 않은 조지오웰의 "동물농장" 그러나 메시징(Messaging)의 깊은 제시가 단연코 돋보입니다. 이 소설에 대한 평가의 부분은 선정 현대 100대 영문소설 선정 100대 명저 BBC선정 꼭 읽어야 할 책 미국대학위원회 선정 SAT 추천도서 이렇게 호평을 받은 작품입니다. 저자 "조지 오웰"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1903년 당시 영국의 식민지였던 인도의 벵골주에서 태어났다. 본명은 에릭 아서 블레어이다. 아버지는 영국 공관의 하급 공무원이었다. 두 살 되던 때..
프로방스가 끌립니다.... 어떻게 하다 보니저에게 프랑스의 프로방스 관련 읽을 거리가 좀 더 생겼네요~^^ 3권의 책중에 지금 한 권은 다 읽고(알퐁스 도데 단편집)나머지 한 권은 한 참 읽는 중이고(프로방스에서의 마지막휴식)그리고 새로운 책도 대기중이고(프로방스) 어떠한 하나의 지역과 주제등을 가지고다양한 책들을 접한다는 것은 참 좋은 것 같네요~덕분에 이 책들에 지금 푹 ~ 빠져 있는 중입니다. 언제고 프랑스 남동쪽에 있는 프로방스에도 갈 기회가 있겠죠~^^ 덕분에 인터넷에서 프로방스의 몆몆 사진을 찾아보았습니다. 몆 장의 사진만으로도 충분히 마음을 쉬게 할 수 있는 아름다운 사진입니다. 이곳은 여름에 지중해성 기후로 매우 덥습니다.그리고 특유의 바람이 있죠. 바로 "미스트랄"이라는 바람............이 바람이 지중해성..
나를 치유하는 글쓰기- 글을 쓰면서 여행하기 오늘도 각종 매체에는 수많은 글이 올려지고 보여지고 있죠. 각종 서점에는 수많은 책이 있습니다. 누군가의 글쓰기가 이렇게 "책"이란 결실로 나옵니다.수많은 읽기와 쓰기, 아무리 스마트폰의 영향이 지대하다 해도이 읽기와 특히 글쓰기는 끊임없이 일어나는 인간의 본질적인 경향을 반영합니다. 물론, 바람직스럽지 않은 읽기와 쓰기도 덩달아 병행되고 있고,그것에 마음 아파하고 분노하는 지금 이 세상이기도 합니다. 저는 사실 지금도 연필이나 펜으로 쓰는 글씨는 여전히 악필에 가깝습니다.집에서 한글.한자(漢字) 펜글씨 교본으로 쓰고 그래도 별 반전이 없습니다.시중의 켈리그라피는 남의 이야기 같구요~^^, 글씨체가 별로여서 때로는 스트레스를 받기도 했어요~ 그런데요, 연애편지는 늘 잘 썼습니다. 상대의 심금을 울릴 정도..
"혼자 있는 시간의 힘" ,그리고 실천편 따라하기 2013년 연말에 아버지께서 돌아가신 후, 그 전까지 의욕적으로 추진했던 부분들을 정리했습니다.온갖 커뮤니케이션 관계를 짓고 비즈니스를 하던 부분을 접고,약 3개월 정도를 "미-타임Me-Time"의 시간으로 보냈습니다. *미-타임(Me-Time) : 2013년 옥스퍼드 영어사전 온라인 판에 추가된 신조어, (Time for me) "온전히 나 자신을 위해 쓰는 스트레스 해소의 시간 또는 에너지 재충전의 시간"을 의미 2014년 3월부터 지금까지 이어져 오는 생활 패턴은주5일 직장근무와 저녁시간, 그리고 주말, 주일의 시간에는온통 책을 읽고 노트에 적고 블로그로 기록하는 생활이 이어져 오고 있습니다.(물론 외부 모임이나 교회가기, 가끔씩 친구들도 만나지만 확실히 그 빈도가 줄었습니다) 노트에 적는 것은 "..
"마음의 연대" 그리고 세월호를 생각하기 2016년 4월 13일 제 20대 국회의원 총선거일, 2016년 4월 16일 세월호 참사 2주기, 4월은 예전에는 4.3 사태, 4.19 민주화운동등 주로 한국의 근현대사의 부분이 많이 떠올려졌는데,이제는 4월하면 너무나 마음이 아릴 정도로 아픈 세월호침몰의 비극이 먼저 생각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그 비극의 파노라마가 여전히 울부짖고 있는 안타까움의 순간과 그 현장에서세월호 유가족들과 그리고 그 슬픔과 안타까움을 함께하는 우리시대의 많은 사람들이 그것을 기억하면서슬픔과 분노와 위로의 공동체를 세워 가고 있습니다. 이 책은 전체를 4부로 나누어서 기술하고 있는데 1부- 우리 앞에 놓인 곤궁함2부- 연대를 불가능하게 하는 것들3부- 연대를 위한 첫 걸음4부- 연대를 가능하게 하는 것들 간단히 이 책에 대해..
믿음은 행동이 증명한다(쉐인 클레어본) 고난주간, 그리고 예수께서 십자가에 달려돌아가신 일명 성금요일(개신교와 카톨릭이 담는 가치가 각각 다름)이 지나고이제 하루가 지나면 부활절이라는 기독교 최대의 기념일 가운데 한 날이 다가오는 지금, 이 책의 첫장에 마음에 도전을 가져다 주는 문구가 있습니다. 지혜와 용기가 없는 사람은 감상에 불과하다. 마치 평범한 교인처럼.사랑과 지혜가 없는 용기는 무모하다. 마치 평범한 군인처럼.사랑과 용기가 없는 지혜는 비겁하다. 마치 평범한 지식인처럼.그러나 용기와 지혜를 모두 가진 자는 세상을 움직인다. _애먼 헤나시(평화 운동가, 1893~1970) 페이스북의 적지않은 비중을 차지하는 친구의 비율이 크리스찬입니다.아름다운 그림과 성경구절이 적힌 묵상의 글,저마다의 공동체 가운데서 여러 사람들과 웃음띤 얼굴로 모..
마르지 않는 창의성 수년 전, 비록 실패한 기획이었지만 한 코칭회사를 통해서 "예술가를 위한 0000 코칭 프로그램"이라는 프로그램을 기획을 한 적이 있었습니다.커리큘럼을 다 작성하고 코칭회사 내부의 검토까지 마치고 이제 실행만 하면 되었지요. 근데 코칭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데 당연히 클래스의 구성이 가능해야 하는데,전혀 모객이 되지 않았습니다. 충분한 시간을 두고 각종 마케팅의 방법을 다 사용해서 했는데도 불구하고 말입니다. 그 때, 예술계의 원로 중 한분께서 제게 이리 말씀하셨는데요,"민우씨, 예술가들은 반응이 없을 거에요. 외국과 달리 한국에서는 이런 교육이나 커리큘럼 자체가 없거든요""예술가들이 자기 공부와 예술활동(특히 음악)에만 몰두하지 이런 코칭교육을 받는다든지 이런것은 한국은 아직 아니에요"그래서 제가 이렇게..
디자이너가 아닌 사람들을 위한 디자인북 zdfjkt 기본적으로 문서작업을 많이 해 왔습니다.일반 hwp파일, MS-Word파일, 그리고 PPT파일, 그리고 약간의 프레지까지............이 작업들을 하면서 가장 신경쓰게 되는 것은 "어떻게 하면 읽기 편하게 할 수 있을까?"이런 고민들이었습니다. 공모전, 저는 공모전을 해 본적이 없었습니다.하지만 여러가지의 제안서를 작성해 보았고 채택된 것도 있고 그보다 더 많은 탈락의 아픔도 있습니다.그럴때마다 다시 점검을 합니다(마치 이번에 이세돌과 알파고의 대결에서 이세돌이 바둑대국후 복기를 하는 것처럼)그러면서 조금씩 조금씩 경험을 쌓아갑니다~ 이 책은 그런 여러가지 고민을 안고 있는 오늘날의 일반 학생,그리고 직장인분들을 위해(+디자인 입문자에게도 좋겠습니다) 온갖 문서 작업에서 유용한 기초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