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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기로운 음악~/Pop

Mike & The Mechanics - The living Yea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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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력적인 보컬,

그리고 마음을 녹이는 인상적으로 들리는 기타 선율,

 

거기에 마치 성스러운 합창같이 들리는 코러스가 더해지고,

곡의 분위기가 풍성한 느낌이 가득한 감동으로 채워집니다.

 

오늘 하루,

이 곡 "Mike & The Mechanics - The living Years"을 들으며

마음이 위로받았습니다.

 

그 선율을 잠시 나누고자 합니다.

 

 

 

Mike + The Mechanics - The Living Years (Official Video)

 

[The living Years] 2016년 라이브

[The living Years] 가사

Every generation
Blames the one before
And all of their frustrations
Come beating on your door
모든사람들은 부모님 세대를 헐뜯죠

사람들의 그 많은 불만들은 어느새 당신을 헐뜯게 되지요

I know that I'm a prisoner
To all my Father held so dear
I know that I'm a hostage
To all his hopes and fears
I just wish I could have told him in the living years
난 내 아버지가 소중히 여겼던 모든 것에 구속감을 느꼈고,

그의 희망과 두려움에 속박 당했었죠

아버지 생전에 그럼 말들을 해 드렸으면 좋으련만

Crumpled bits of paper
Filled with imperfect thought
Stilted conversations
I'm afraid that's all we've got
불완전한 생각들로 채워진 종이 조각들, 진실되지 못한 대화

안타깝게도 그것이 아버지와 나의 전부였군요


You say you just don't see it
He says it's perfect sense
You just can't get agreement
In this present tense
We all talk a different language
Talking in defence

당신은 모른다고 하겠지만 아버지는 그게 옳은 일이라고 하시죠

당신은 현 상태로는 합의를 할수가 없겠죠

우리 모두는 자신을 방어하기 위한 말들만을 늘어놓아요

Say it loud, say it clear
You can listen as well as you hear
It's too late when we die
To admit we don't see eye to eye

크게 말해요, 또박또박 말해요 당신은 건성으로 듣는게 아니라 귀기울여 들을수 있죠

우리가 더 이상 서로 마주하지 않음을 인정하기엔 죽을땐 너무나도 늦어요

So we open up a quarrel
Between the present and the past
We only sacrifice the future
It's the bitterness that lasts

그러니 과거와 현재 타령을 늘어놓는 싸움을 거두세요

우린 미래를 희생하고 있어요 그 아픔은 너무나도 오래 가죠

So Don't yield to the fortunes
You sometimes see as fate
It may have a new perspective
On a different day
And if you don't give up, and don't give in
You may just be OK.

그러니 당신이 운명이라고 여기는 행운에 목 매지 말아요

다른 날이라면 새로운 기회가 될수도 있겠지만

당신이 굴하지 않고 버티어 나간다면 당신도 잘 해낼수 있어요



 



Say it loud, say it clear
You can listen as well as you hear
It's too late when we die
To admit we don't see eye to eye

크게 말해요, 또박또박 말해요 당신은 건성으로 듣는게 아니라 귀기울여 들을수 있죠

우리가 더 이상 서로 마주하지 않음을 인정하기엔 죽을땐 너무나도 늦어요


I wasn't there that morning
When my Father passed away
I didn't get to tell him
All the things I had to say

내 아버지가 돌아가실때 전 함께 하지 못했죠

내가 하고 싶었던 가슴속 말들을 아버지에게 다 하지 못했어요

I think I caught his spirit
Later that same year
I'm sure I heard his echo
In my baby's new born tears
I just wish I could have told him in the living years

같은 해 연말 즈음 난 아버지의 영혼을 느꼈어요

낸 아이의 첫 울음소리에서 아버지의 음성을 들었죠

생전에 하고 싶었던 말들을 할 수 있으면 좋으련만


Say it loud, say it clear
You can listen as well as you hear
It's too late when we die
To admit we don't see eye to eye

크게 말해요, 또박또박 말해요 당신은 건성으로 듣는게 아니라 귀기울여 들을수 있죠

우리가 더 이상 서로 마주하지 않음을 인정하기엔 죽을땐 너무나도 늦지요

 

<Mike&The Mechanics 현재 맴버>

 

참고로 아버지께서 돌아가신지 이제 5년하고도 약 6개월이 지났습니다.

그리고 저도 언젠가는 아버지가 되겠죠.(아닐수도 있고)

그룹의 리더인 Mike Rutherford와 작곡가인 B. A. Robertson이 비슷한 때

아버지가 돌아가신 공통점이 있습니다.

 

그 실제적인 경험과 마음이 노래에 녹아있어서 더욱 인상적으로 노래가 다가옵니다. 

 

곡의 가사를 되뇌이며, 음악을 다시 들으니

그 안에 있는 아버지에 대한 정까지 느껴져서 더욱 깊은 감동이 있네요~

원 뮤직비디오에는 특별히 런던의 킹스 하우스 소년합창단이 참여해서

더욱 풍성한 선율을 더하고 있습니다.

 

이 밤, 이 곡을 들으면서 아버지를 떠올려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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