휘게(Hygge)하면 빠지지 않는 커피,
덴마크에서는 커피와 휘게의 관련성을
뚜렷하게 보여주는 단어가 있습니다.
"커피"와 "휘게"의 합성어인 카페휘게(Kaffehygge)라는 말,
바로 그것입니다.
심지어 그냥 지나칠 수 있는 덴마크의 TV드라마등에서도
커피에 대한 사랑이 드러나 있는데, 아예 드라마 대본상으로
"커피를 드시겠어요?" 나 커피를 끓이고 주문하는 장면등,
커피와 관련된 상황 설정이나 대사등이 자연스럽게 등장합니다.
예를 들어 이런 다소 묵직한 TV극 가운데서도 어김없이 커피 끓이는 장면이 등장하고,
커피를 권하는 장면, 커피를 마시면서 대화를 나누는 장면등,
커피와 관련된 장면이 자주 노출이 되는 장면등,
덴마크 드라마를 잠깐 보아도 알 수 있을 정도입니다.
인터넷으로 카페휘게(Kaffehygge)를 검색하면
다양하게 커피를 즐기는 덴마크인들의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심지어 나이가 꽤 드신 노인분들이 함께 커피를 즐기고 있는 모습들도 보실 수 있습니다.
어떤 인터넷사이트에서는 이런 문구도 있습니다.
"내일은 커피가 없을 것처럼 오늘을 살아라"
그렇기에 커피를 마시는 것이 확실히 휘게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결론을 내릴 수 있습니다.
저에게도 마찬가지인데, 따뜻하거나 시원한 커피잔을 쥐고 있으면 뭔가 쉼이 있고 여유가 있고
위안이 되는듯한 느낌이 있습니다.
저도 저 사진처럼 집에서 책과 커피와 함께하는 시간이 있습니다.
그 순간, 다른 복잡하고 고민스러운 부분이 잊혀지고 순간의 편안함이 온 몸과 마음을 감싸게 되는데,
그 느낌이 너무 좋습니다.
좀 더 카페휘게(Kaffehygge)를 누리고, 더 많은 사람들과 나누고 싶습니다.
#참고서적 : Hygge Life, 편안하게 함께 따뜻하게(마이크 비킹 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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