켈틱음악(Celtic Music)은
아일랜드, 스코틀랜드, 웨일스등 영국 연방지역과 서유럽권에 분포했던
켈트문화권의 유럽사회에서 전해 내려오는 음악이고 문화입니다.
민족음악적인 색채가 강하고
잔잔한 선율과 꾸밈음이 많지 않은 음악의 형태와
경쾌한 선율로 포크댄스를 출 것만 같은 신나는 음악의 형태로도 있는데,
보통 하프, 휘슬(틴 휘슬, 아이리쉬 휘슬등) 백 파이프, 클래식 기타등의
좀 더 고전적인 악기로 연주를 많이 했으며, 그에 따른 보컬의 특징도
특색이 있고 신비감이 드는 형태의 목소리로 조화를 이루어 왔습니다.
하프, 휘슬등의 소리가 잔잔한 바람소리같은 느낌으로 다가오며,
누구에게나 이 음악을 듣는 순간, 쉼과 자연의 아름다움을 떠올리게 하는
비범한 능력이 있는 한 음악의 장르입니다.
제가 여기서 소개할 곡은 잔잔하고 꾸밈음이 많지 않은 음악의 형태로
미국의 Worship&Praise의 곡을 ancient soil의 형태로 편곡한 곡인데,
음악을 귀에 담으면서 그 편안함과 신비감에 오랜동안 좋아했던 곡입니다.
<Celtic Source 2000년 발매>
<Sing a song of celebration(We will dance)>
David Ruis
© Mercy/Vineyard Publishing/Music Services
admin by CopyCare
(Solo by Joanne Hogg)
CCM의 내용은 "주의 날에 우리 모두가 춤을 춘다"는 의미이고 자세한 가사는 생략합니다.
처음 듣게 될 때, 기타 선율과 아이리쉬 휘슬, 그리고 Joanne Hogg(조안 호그)의 감미로운 목소리가 더해지며
곡 전체적으로 매력적인 선율이 서로 조화를 이루며 전개가 됩니다.
<Joanne Hogg- 북아일랜드출신으로 보컬, 기타, 키보드를 연주하는 크리스찬 싱어송라이터입니다>
<캘틱음악에 사용된 악기들>
소리, 편안한 소리, 그리고 음악에 언제나 목이 마른 요즈음입니다.
온갖 스트레스와 아픔을 주는 주위의 다양하고도 열악한 환경 가운데서
저를 비롯해서 우리 모두는 더 좋은 소리와 글, 풍경, 그리고 마음을 찾는 일종의 순례자(Pilgrimage)인 셈이지요.
이 짧은 곡이 그 작지만 좋은 역할을 했으면 좋겠다는 희망이 있으며,
현실의 삭막한 모습에 지나치게 집중하는 것이 아니라, 자기 안의 두레뭉실하지만 포근한 공간이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Ballinskelligs Bay, County-Kerry-Irela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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