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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디자인 이야기

블로그 스킨을 전면적으로 교체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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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 저의 블로그를 방문해주시는 분들께서

오늘 저의 블로그 환경이 좀 다른 부분을 대번에 느끼셨을 것입니다.


얼마전 티스토리의 개편과 새로운 블로그 스킨의 등장등,

몆가지 부분이 새롭게 적용된 부분이 있었는데

저의 블로그도 이번에 좀 분위기를 바꾸고 싶어서 환경을 좀 바꾸었습니다.


기본적으로 제가 추구하는 북유럽스타일의 단순하고 실용적인 부분을 고려했고

블로그 자체만으로도 확실히 그 컨텐츠의 성격이나 가치를 공감하실 수 있게

주요한 부분을 교체하고 수정하게 되었습니다.


그 부분을 공개해 봅니다.



바로 제 블로그를 막 들어와서 보신 첫 스킨의 구조입니다.

최근에 올라온 4가지의 글을 썸네일 형식으로 곧바로 쉽게 확인하실 수 있게끔 했으며,

이전 "티에디션"의 제한적인 썸네일 형식과는 획기적으로 다른 디자인 형태로 깔끔하게 적용했습니다.


그리고 다음에는 인기글(댓글이 많은 글)을 역시 같은 배열의 디자인 형태로 구성해서 쉽게 확인하실 수 있도록 했습니다.



그리고 이번에 추가된 블로그 티스토리 스킨 "Poster"에 새롭게 추가된 부분이

"푸터 이미지"라고 커버 하단에 이미지를 고정적으로 설정할 수 있습니다.


당연히 저는 북유럽에 관련되어 집과 자연이 조화된 목가적인 형태의 사진을 선택, 적용해서 

좀 더 분위기가 편안하게 느껴지도록 설정을 했습니다.



블로그포스팅 본문의 글에서도 물론 기본적으로 구글애드센스의 광고가 있지만,

광고가 그리 튀지않게끔, 반응형 광고를 하지 않았고, 전에 있던 사이드바 광고도 없애고,

구글 상단광고의 부분도 위의 사진처럼 오른쪽에 위치해서 자연적으로 책을 읽을때 왼쪽부터 읽는 시선처리의 경우를 고려, 

광고때문에 컨텐츠의 의미가 축소되는 것을 지양했습니다. 


이것을 "배치의 디자인"이라고 할 수도 있겠습니다.


그동안 블로그에 여러차례 포스팅을 했던 북유럽디자인의 성격을 이번에 최대한 적용해서 구성해 보았는데,

보시는 분들은 어떻게 보셨을지 궁금하기도 합니다.


지금 현재, 우리주위에는 복잡하고 어려운, 그리고 가슴아프고 끔찍한 뉴스와 이야기들이 넘쳐나고 있고

SNS(특히 페이스북)에서는 슬프고, 화나고, 아픈 사람들이 넘쳐나고 있습니다.

이런 감정의 우울함과 다소 비관적인 부분을 가지고 SNS에서 또 다른이들을 공격하고 그것이 반복되고.......

이러한 집단우울증상의 향배가 어떻게 흘러갈 것인지 매우 걱정이 됩니다.


블로그도 마찬가지입니다.

한 사람의 글을 차분하게 끝까지 읽는다는게 현실적으로 쉽지않고,

(특히 서로링크한 이웃 블로그의 글은 자세히 읽으려고 합니다만, 저도 어려운 점입니다)

가끔은 "블로그에 글을 쓴다는 의미가 무엇일까",

"내가 운영하는 블로그에는 어떠한 특색이 있어야 할까" 이런 부분들을 지속적으로 고민해 왔습니다.


블로그의 고수님들에 비하면 작고 소소한 공간이겠지만 저도 이제 3년여를 이곳에서 약 840여개의 글을 올렸습니다.

그래서 이번에 블로그의 스킨을 바꾸고 블로그의 환경을 새롭게 바꾸는 작업들을 하면서,

제가 주로 올리고 앞으로도 저의 중요한 비즈니스적 지식가치와 감성디자인의 주제인 "북유럽스타일",

그 "북유럽스타일"을 최대한 반영했습니다.


여러가지 형태로 몸과 마음이 아프고 상하신 분들이 계시다면,

여기서 편안하게 쉬어 가시길 바라겠습니다.

(그렇다고 여기가 전혀 지금의 사회현상에 대한 관점을 전혀 기술하지 않는다는 것은 아닙니다. 적극적으로 반응합니다)




<Edvard Grieg: "Peer Gynt - Morning Mood">


#여러분의 "공감" "댓글그리고 SNS "공유"는 저의 블로그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어 주신답니다

(공감은 로그인을 안하셔도 가능합니다^^)

#이 블로그는 구글-크롬에 최적화되어 있습니다(http://www.google.co.kr/chro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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