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근 후,
저녁식사 후, 여지껏 PT와 책을 번갈아 보면서 생각 정리중,
"북유럽디자인"과 "인간 중심 디자인"의 콜라보를 어떻게 이끌어낼까....
이 생각이 꼬리에 꼬리를 물고 내면에 울림을 이끌어 내는 지금,
생각의 정리를 한다는 것이 쉽지 않은 시간들,
그 중 하나의 PT 슬라이드를 본 후,
문득 분위기를 환기하기 위해 저의 작업실인 책상을
사진으로 담아보았습니다.
찍어보니 예술이네요~
그리고 이 한 장의 슬라이드에 깊이 빠져서 저 스스로에게도 질문하고 있습니다.
"기능이 중요한 것일까"
"감정이 중요한 것일까"
생각과 질문이 많아지는 이 PT 슬라이드에 오랜시간을 두고 계속 보고 있습니다.
그리고........................
티나 힐리어(Tina Hillier)라는 사진작가는 "생각의 공간"으로 인식되는 작업실에 관해서
이런 말을 했습니다.
"사람들은 왜 자기 작업실을 가질 생각을 하지 않을까요?
큰 돈 들이지 않으면서 꿈을 추구하는 간단한 방법인데."
<티나 힐리어 사진작가 홈페이지 https://www.tinahillier.com/>
생각의 공간이 있기에 그 생각의 표현이 빠르던지, 느리던지에 관계없이
정리하고 준비할 수 있구나...그리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다양하게 표현하고 실행도 해 보았네요.
직장일을 마치고 퇴근 후 집에와서는,
저녁식사후에 이렇게 평일에는 책상에 틀어박혀서 생각을 표현하는 것을 다양하게 시도를 하고 있는데요,
오늘은 특별히 이 사진작가의 말에 위로를 받습니다.
"사유"의 느낌과 생각을 가지고 다시 충분하게 충전을 받고,
이 밤시간을 마무리합니다~
#여러분의 "공감"과 "댓글" 그리고 SNS "공유"는 저의 블로그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어 주신답니다
(공감은 로그인을 안하셔도 가능합니다^^)
#이 블로그는 구글-크롬에 최적화되어 있습니다(http://www.google.co.kr/chrome/)
'문화예술디자인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강연 문화, 강연 비즈니스의 확산(1)-현상과 질문 (8) | 2018.12.23 |
---|---|
엘 시스테마는 이제 불가능한 꿈일까요? (22) | 2018.10.17 |
한 문화예술인재를 추모하며, 그리고 작심하며.... (2) | 2018.09.13 |
서점의 도서관화, 도서관의 공동화(1) - 대형서점의 책의 훼손책임 (4) | 2018.09.06 |
Charlotte & Peter Fiell 작가, 디자인 교육자 (20) | 2018.05.1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