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여년전에 우연히 구입한 음반 가운데서
지금도 잊을 수 없는 아름다운 곡으로 기억하고 있는 곡,
한 때 미국의 Maranatha Praise Series를 음반으로 많이 수집했는데,
한 기독교 서점 음반 코너에 테이프로 있던 음반이었는데,
(Maranatha Praise Kids)
여기있는 음반 한 곡 한 곡을 듣다가
마지막으로 들린 이 곡에 깊이 빠지고 말았습니다.
따뜻한 기타소리,
그리고 노래,
20여년이 지나도록, 이 곡의 아름다움에 여전히 빠져있습니다.
이 음반에는 총 10곡의 노래가 있는데요,
알만한 일반 Gospel곡의 어린이버전도 있고
새롭게 들어보는 곡들도 있었습니다.
그런데 그 가운데서 저를 사로잡은 곡이 이 음반의 제일 마지막에 있더라구요.
지금도 그렇지만 따뜻한 기타선율과 어린이들의 목소리가 제게 얼마나 인상적으로 들렸는지 모릅니다.
바로 이 곡입니다.
가사는 따로 첨부하지 않습니다. 들어보면 잘 들리는 가사 내용이니까요
전 예전에 교회에서 성경학교를 하면 주로 영아부 교사를 했습니다.(믿어지실까요)
주된 이유는 아이들 잠을 잘 재운다고 해서 그렇습니다.
신기하게도 이리저리 민감해하고 울거나 산만한 아기들이 제 품에만 안기면 조용해지고 잠이듭니다~^^
(물론 살짝 노래를 불러주는 Tip이 있긴 합니다)
그 때의 경험으로 지금도 가끔 주위 지인들의 집을 방문할 때 부모의 동의를 구하고 아기를 안아줍니다
물론 당연히 뒷처리도 할 줄 알죠(이를테면 아기들 용변, 그리고 각종 흘림의 현장)
곧 가게될 핀란드, 핀란드의 아빠들은 아기들을 그렇게 잘 본다고 하더군요
그런 부분들이 참 궁금해서 이전에 블로그에도 언급했지만 북유럽의 육아에 대해서 책을 읽고 연구를 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어린이들을 더욱 많이 볼 수 있는 세상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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