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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기로운 음악~/Classical

Panis Angelicus(생명의 양식을) C.Fran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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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자르 프랭크(Cesar Franck 1822~1890, born from Belgium),

올해 2022년은 프랭크의 탄생 200주년이 되는 특별한 해이기도 합니다.

 

그의 작품 중에서 클래식을 잘 알지 못하는 사람들도 꽤 많이 알고 있는 작품이 있는데,

오늘날에도 그 메시지가 분명하고 아름다운 곡 Panis Angelicus(생명의 양식을)입니다.

다양한 음악가들, 다양한 합창단이 이 곡을 불렀고,

그만큼 생명존중, 평화에 대한 희망은 인류의 공통된 마음이자 가치일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오늘로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사흘차,

참혹하고 가슴아픈 뉴스들이 매일 전해지고 그것을 보고있는 잔인한 시간들,

 

전쟁이란 무엇일까, 평화란 무엇일까

한 때 반전운동을 해 본 저로서는 늘 묻게 되는 질문이자 사유였고,

여전히 어렵고, 또 어려운 것이기도 합니다.

 

전쟁은 하지 않는게 더 낫습니다. 

"이왕 할 전쟁"이라는 말은 없습니다. 이기주의자들이 만든 프레임입니다.

그 이기주의자들로 인해 선량한 국민과 소시민들이 막대한 피해를 입기 때문입니다.

 

가뭄에 촉촉한 단비 같은 이 합창곡을 듣고, 간절히 소망해 봅니다.

이 비극을 멈춰 주시기를,

몸과 마음이 상한 저기 우크라이나 민족을 위로하고 보호해 주시기를,

#SAVE_UKRAINE

 

<2022년 2월 25일 현재 우크라이나 모습>  출처 : mint news

 

 

 

Panis angelicus

fit panis hominum;

Dat panis caelicus

figuris terminum:

O res mirabilis!

manducat Dominum

Pauper, servus, et humilis.

Te trina Deitas unaque poscimus:

Sic nos tu visita,

sicut te colimus;

Per tuas semitas

duc nos quo tendimus,

Ad lucem quam inhabitas.

Am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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