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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기로운 음악~/Classical

"A Gaelic Blessing" 그리고 평안을 사모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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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기 영국(주로 스코틀랜드 지역)과 오늘날의 아일랜드 땅에 거주했던 게일인들(Gaeil)이 있었습니다.

역사적으로 6~7세기경 게일인들이 칼레도니아(오늘날의 스코틀랜드)로 이주하여서

당시 영국 북부에 거주하는 픽트족과 동화되어 오늘날 스코틀랜드의 기원이 되기도 합니다.

거기에 더해 스칸디나비아, 베네룩스 3국, 아이슬란드, 프랑스 북서부 지역, 그외 다양한 유럽지역으로 이주하여 살았고

주로 스코틀랜드(영어와 스코틀랜드 게일어를 복수 사용)에서 뿌리를 내린 민족이라 볼 수 있습니다.

 

게일인들에 대해서는 그리 자세한 문서나 역사자료가 많이 남아있지는 않습니다.

그렇지만 게일인에 관한 것을 저의 경우는 음악으로 처음 접할 수 있었는데,

영국의 세계적인 작곡가이고 합창지휘자인 존 루터(John Rutter)의 음악작품 가운데 하나의 곡인

"A Gaelic Blessing" 이 곡입니다.

 

 

 

A Gaelic Blessing (Write by ancient Gaeil,  Music by John Rutter)

 

Deep peace of the running wave to you,

Deep peace of the flowing air to you,

Deep peace of the quiet earth to you,

Deep peace of the shining stars to you,

 

Deep peace of the gentle night to you,

Moon and stars pour their healing light on you,

Deep peace of Christ the light of the world to you.

Deep peace of Christ to you.

 

 

 

평화 잔잔한 물결처럼
평화 네 맘 속에 넘치리
평화 고요한 하늘의
평화 빛나는 저 별처럼

평화 이 밤의 깊고 잔잔함으로 임하여 
달과 별의 빛이 비추어 당신을 치유해 줄 것입니다 
주의 평화 세상 빛이 되신 주님이 당신에게 임하기를,
주의 평화가 임하기를,

 

2021년 새해를 맞이한지 얼마 되지도 않았는데,

보고 듣는 주위의 상황, 환경에서 마음 아프고 평화를 깨는 날카로운 소식들이 계속적으로 보여지고 들리는 현실,

그 가운데에서 마음 둘 곳 없는 약함이 있습니다.

 

그렇다 할지라도 평안을 구해 봅니다. 평안을 사모합니다.

그렇게 해야 내가 살 수 있고 내 이웃이 살아갈 수 있으니까요~

그리고 저도 캠페인에 참여합니다. 그리고 오늘은 다른 블로그에 방문하지 않겠습니다.

#정인아 미안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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