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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기로운 음악~/Classical

Debussy - Clair de Lune(달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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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갖 험악한 말과 분노, 갈등이 판치고 있는

코로나19의 무서운 확산세가 요동치고 있는 지금,

끊임없이 내면의 평화를 구하고

마음을 깊게, 그리고 고요하게 흘러보내고 있는 시간,

 

비가 내렸고 더운 날씨 가운데서의 찌뿌둥한 하늘이지만

밤하늘의 이미지를 상상합니다.

은하수가 수놓은 밤하늘을 상상합니다.

오로라가 수놓은 밤하늘을 상상합니다. 

 

그리고 드뷔시의 "달빛" 이 곡을 저의 귀와 마음에 담아봅니다.

 

<달빛과 오로라의 향연 : Photo by  mcbeaner>

 

 

<피아니스트 조성진이 연주하는 달빛(Clair de Lune)>

 

youtu.be/BubaEmJg4so

 

youtu.be/0_RnlOWmZD4

<클래식기타로 연주하는 Debussy: Claire de lune>

 

youtu.be/vVTPbLhlbfI

<하프로 연주하는 Debussy - Clair de Lune (Harpe) - Héloïse de Jenlis>

 

하나하나의 연주의 물결이 부드럽다 못해 녹아들을 것 같은,

그러면서도 웬지 차가움이 느껴지고 고독, 외로움이 느껴지는 몽환적인 선율,

 

이 짧은 한 곡이 

현재의 날카롭고 화(火)가 가득한 지금의 시간들 가운데서 위로할 수 있기를,

단순하고 평범하게 지나는 밤하늘의 모습을 보면서 그저 감사할 수 있는 겸손을 주기를,

그 마음의 바램을 담아 하나하나의 선율에 집중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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