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에 관한 여러가지 안내 책, 서적들이 있습니다.
저마다의 테마, 정보, 감성을 담아 여행지를 소개하고
여행을 준비하고 꿈꾸는 이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코로나19로 인해 "여행"이란 것이 끊어져 버린듯한 지금,
(국내여행붐은 있지만 전 이것도 현재 위험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래도 마음에 품고 그려보는 곳에 대한 정보는 늘 접해야겠고,
간접적으로 그곳을 보고 내면에 담는 "자기안의 여행"은
여전히 필요하고, 또 그래야만 하는 것이겠죠.
여기 대한민국에서 유일한 무크지 형식(잡지+책의 성격)의 책
"샬레 트래블북(CHALET Trevel Book) 핀란드"를 소개합니다.
사실 이번에 북유럽 여행을 가게 된다면 가져갈 서적으로 분류해 두었고, 지금도 조금씩 읽고 보고 있습니다.
핀란드를 대표하는 여행이미지인 헬싱키 대성당, 그리고 녹색의 트램까지...핵심적으로 보여지는 사진입니다.
이 책은 필수 방문코스뿐만 아니라, 숨겨진 명소와 길, 상점, 그외 정보등,
내실있게 핀란드의 이모저모를 소개한 서적입니다. 여기 한국에서도 그곳의 볼거리가 풍성하게 보이지만,
현지에서 더욱 빛을 발하게 되는 서적이라 여겨집니다.
(무크지(잡지+책)의 매력이 이런 것 같습니다.)
일단 가벼운 종이재질로 만들어서 책의 크기와 대비되는 가벼움이 있기에,
더욱 여행 현지에서 들고다니기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책의 무게 482g)
여러 핀란드 여행 가이드북이 있는데, 그 가운데서도 디자인 구성에 있어 가독성이 더욱 두드러지고
쉽게 읽을 수 있도록 구성이 되어 있습니다.
(전 개인적으로 론리 플래닛 종류의 다소 딱딱한 구성의 가이드북에 싫증이 난 터라, 더욱 좋았습니다)
정보의 탄탄함과 가독성 있는 디자인의 동시 구성은 여행서적에 있어 참 어려운 부분인데,
이것을 잘 구성해서 편집한 서적이라고 말할 수 있는 서적입니다.
지금 당장은 아니겠지만, 나중에 또 갈 수 있다고 믿습니다.
그런 미래를 그리는 꿈과 마음이 있기에
코로나19로 인해 모든것이 막혀있는 듯한 지금의 시간도 견딜 수 있는 것이겠죠.
책을 통하고 가끔씩 영상으로 보는 핀란드의 모습이 여전히 설레이고 제게 기쁨으로 다가오는 것,
저의 일상에 있어 아주 매력적인 설레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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