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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다닌 이야기

NCI BookYouLove 커뮤니티 3월모임(2018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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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달에 한 번씩 모임을 가지는 

NCI BookYouLove 커뮤니티 모임,


오늘은 서울 남산 문학의집의 작은 세미나실에서 모임을 가졌습니다.


비록 미세먼지가 있는 날이었지만 

모인 한분,한분의 순수함과 맑은 마음의 나눔이 좋았고

다시금 그 반가움과 우리 안에서의 지식의 향연을 

작게 펼쳐보았습니다.


그 약간의 사진과 스토리들을 담아봅니다.



커뮤니티의 한 구성원께서 "녹색건축과 북유럽"에 대해서 발표를 하는 모습입니다.


아파트로 대표되는 한국의 주거공간, 그리고 포항지진과 제천에서의 화재참사를 통해서

한국사회에서도 건축과 건축디자인의 부분에서 "녹색건축"의 부분이 주목을 받고 있으며, 그에따른 

환경친화적이고 보다 안전하고 자연과 사람에 맞춘 보다 본질적이고도 실용적인 건축의 스토리에 대해서 열강하는 모습입니다.


그리고 건축에는 그에 따르는 "커뮤니티 디자인"이 반드시 수반되어야 그 본질적인 가치가 더욱 빛이 납니다.

건축을 하는 공간에 사람이 있기 때문입니다.

그렇기에 연결고리가 없는 사람의 각각의 고립적인 존재보다는 사생활이 보장되면서도 서로 연결되고 소통하는 문화,

그 문화적 가치를 담은 건축의 각종 다양한 스토리를 나누었습니다. 생각해 볼 주제였고 매우 유익했던 시간이었습니다.    



그 다음에는 우리 모임을 담당하는 Chief Member께서 남미와 특히 남극을 다녀온 이야기를 들려주고 계십니다.

프로젝트의 전송력이 너무 느려서 노트북컴퓨터로 곧바로 사진파일을 가지고 여행기를 발표하는 모습입니다.


현재 남극의 급격한 지구온난화의 부분에 대해서 더욱 실제적으로 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고,

지구반대편 남미에서의 여행기는 그 오랜 경유시간과 이색적인 환경들까지....모든 부분이 생경하고도 흥미로왔습니다.



그리고 여기서 또 한 분의 "핀란드 육아"에 대해서 글을 쓰신 작가분이 처음으로 모임에 오셔서 

이미 저에게 있는 책에 사인도 받고 사진도 찍었습니다~

("똑똑똑 핀란드 육아"의 저자인 작가 심재원님-필명 그림에다)


 



제가 북유럽책덕후인것이 이럴때 매우 큰 도움이 되는군요

언젠가는 저도 책을 써서 이렇게 사인을 해 드리는 일이 있겠죠? 급하지는 않게 천천히 그날을 기대해 봅니다.


 

모임및 세미나를 하던 곳의 2층정원에서 이렇게 사진을 담아보았습니다.

다들 멋지고 귀한 분들입니다~^^



이렇게 1층에서도 사진을 담았구요~



근처의 "남산돈가스"집에서 마지막으로 함께 저녁을 먹고 헤어졌습니다.다음 5월의 모임을 기약하면서.....


각각의 삶의 자리에서 스토리를 쓰고 만들고 있는 사람들과의 만남과 나눔은 감사하고도 매우 소중합니다.

그것이 아직 한국에서 그다지 주목받지 않는 "북유럽"이란 하나의 공통점으로 만났기에 

서로의 스토리가 소중합니다. 그래서 더욱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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