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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nland&Suomi

2017년 10월, 핀란드 여행을 결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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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2017년 10월 추석연휴때,

핀란드 여행을 결정했습니다.


오늘 월요일,

아침에 출근하자마자 사장님과 면담을 했는데요.

추석연휴에 대해서 합의를 했습니다.


회사 업무의 특성상, 회사의 양해와 저의 양보가 동시에 적용되었는데

이렇게 설정을 했습니다.



1. 9월 30일 토요일은 반나절근무(오후 2~3시까지)

2. 10월1일(일)~10월 9일(월) 휴가


황금연휴를 앞두고 2017년 9월은 정말 정신없을 것 같습니다.

특히 9월 마지막주가 더욱 분주한 한 주가 될 것 같은데,

사장님께서 9월 30일 근무에 대한 요청을 하셨습니다.


제가 근무하는 식품회사에서 당연히 황금연휴를 앞두고 분주할 9월의 마지막 주가 될텐데,

당연히 이것은 서로가 양해하고 배려해야 할 부분이라 생각을 했습니다.

이 부분을 합의하고 나서 일사천리로 10월 황금연휴에 대한 협상을 마무리지었습니다.



이제 저는 

9월30일 저녁이나 밤에 출발하거나,10월1일에 핀란드 헬싱키로 출발해서

10월 8일정도에 돌아오는 구조로 비행기편이나 현지 일정을 조금씩 짜야 합니다.

대체적으로 7박8일 일정으로 핀란드를 갔다 올 여행계획이 될 것 같습니다.


무리하고 싶진 않아요. 바로 다음 10월 10일(화)부터는 다시 직장업무에 복귀해야 하기에 

일정을 좀 더 스마트하게 짜야 할 것 같습니다.


<핀란드 헬싱키 대성당>


<템펠리아우키오 교회, 일명 암석교회>

여기에서 파이프오르간의 연주를 정말 듣고 싶습니다.


<핀란디아 홀>


<핀란디아 홀 내부>


여기서 우리의 음악 아리랑과 핀란드의 작곡가 시벨리우스의 "Finlandia"를 너무나 듣고 싶습니다.

지금은 지난일이지만 여기서 K-Classic in Finland 페스티벌을 하면서 위의 음악을 들을 설레임이 전에 있었습니다.


 

지금도 이 디자인만 보면 설레임과 안타까움과 분노의 마음까지도 느껴지는 게 사실이거든요.


그외 다양한 핀란드, 북유럽 디자인의 모습들을 그곳에서 직접 보고 싶고 

카메라와 스마트폰 동영상으로 담고 싶어지네요~

이제 시작입니다. 앞으로 설정하고 준비해야 할 것이 많겠네요~^^


드디어 20여년동안 꿈꾸었던 것을 본격적으로 준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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