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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nland&Suomi

핀란드 가기 전, 앞으로 고정적으로 할 작업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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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일 오전부터 산뜻한 출발(?)을 하면서

당분간 앞으로의 시간동안에 고정적으로 할 부분들을 설정해 보았습니다.


다양한 부분을 생각하고 기획하고 실행할 부분을 

이미 플래너(프랭클린 플래너)에 적어두고 조금씩 실행에 옮기고도 있는데요.

그 가운데서 조금 더 실질적인 부분을 설정해 보았습니다.


최대한 부담없게, 

그리고 도움이 될 수 있는 부분으로,

앞날을 더욱 확장시킨다는 의미를 담고 말이죠~^^


1. 핀에어(Finnair) 홈페이지 매일 확인하기





매일마다 여기 홈페이지를 확인합니다.

비행기표 정보때문에 그런 것인데요.


사진상으로 보면 핀란드 헬싱키가 왕복 929,000원으로 설정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좀 더 자세한 정보를 듣기로는 간혹 캠페인 이벤트를 하는데, 비행기운임을 할인 적용받을 수 있는

단발성 이벤트가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시시때때로 검색을 해 봐야 한다고.....

물론 페이스북 페이지도 있고 메일링 서비스도 등록해 놓아서 혹 진행되는 이벤트가 있다면 

그 정보들을 빠르게 받아 볼 수 있습니다.



현실적으로 추석연휴때 저처럼 핀란드 헬싱키를 일주일여를 왔다갔다 할 사람은 별로 없을 것 같아요

아마 간다면 다른 유명한 휴양지를 가겠죠.(동남아,호주, 유럽의 유명한 곳등)

그래도 모르기에 늘 예의주시하며 가장 적합하게 비행기표 예약,발권을 할 것이기에

좀 더 여기 홈페이지와는 친숙할 필요가 있겠죠~^^


2. 3데이즈 in 헬싱키(3Days in Helsinki) 읽고 또 읽기 + @



이 책을 소장하고 있습니다.

이미 이전에 여기 블로그에 서평을 남기기도 했는데요,

다시금 이 책을 속속들이 봐야 할 것 같습니다~^^


아래 이 다섯가지의 매력을 아주 제대로 누려야 하니까요~^^


 [3데이즈 in 헬싱키]의 매력은 이것!


1. 시간과 동선을 고려한 꽉 찬 3일 코스 컨설팅
유럽을 3일 동안만 여행하는 사람은 드물지만 유럽의 한 도시를 여행하는 데는 3일이면 충분!
꽉 찬 72시간 동안 헬싱키를 가장 잘 느낄 수 있는 여행 코스를 제안한다. 오전 9시, 맛있는 빵과 함께하는 아침식사로 시작되는 여행지 소개는 시간과 동선을 적절하게 고려하여 최적의 여행 코스를 제시하고 여행자가 자신의 취향에 따라 코스를 수정하고 선택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2. 확실한 컨셉트로 대표 명소부터 최신 스폿까지 소개하는 알찬 여행 정보
헬싱키를 방문하는 사람이라면 대부분 스칸디나비아 디자인과 북유럽 문화를 직접 보고 느끼고 싶을 것이다. [3데이즈 in 헬싱키]는 "미식", "디자인", "빈티지"라는 확실한 컨셉트를 가지고 그와 관련한 대표 명소는 물론 지금 가장 주목 받고 있는 최신 스폿을 꼼꼼하게 소개한다. 

3. 핀란드 문화와 디자인에 해박한 작가의 지식이 돋보이는 다양한 칼럼
북유럽에서 거주했기 때문에 현지의 문화와 디자인에 대한 다양한 지식을 가지고 있는 작가. 중간중간 읽을거리가 되는 칼럼과 깨알 팁들은 북유럽에 대한 작가의 해박한 지식과 현지 문화에 대한 깊은 이해를 느끼게 해준다. 북유럽 디자인이 전세계적 사랑을 받고 있는 지금, [3데이즈 in 헬싱키] 속에는 핀란드의 문화와 함께 세계를 감동시킨 수많은 스칸디나비아 디자이너의 작품과 이야기가 담겨있다. 이 칼럼들은 '아는 만큼 보인다'는 말처럼 당신의 헬싱키 여행을 더욱 풍요롭게 만들어 줄 것이다.

4. 동선과 여행지, 교통편이 한 눈에 보이는 루트 지도
하루하루의 여행지 소개 마무리 부분에는 그 날의 여행 코스를 정리해주는 '오늘의 루트 지도'가 소개된다. 동선을 고려한 여행 코스와 함께 본문에서 소개되고 있는 스폿의 위치, 그곳에 가기 위한 교통편을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다. 도보로 이동 가능한 곳, 추천 교통편, 대중 교통 정보 등이 표시되어 있으니 이 루트 지도를 보며 자신의 여행을 계획하고 수정할 수 있다.

5. 여행을 가지 않고 읽어도, 여행을 다녀와서 읽어도 재미있는 여행서
물론 여행서의 본분은 여행지에서의 일정에 도움을 주는 것. 그러나 [3데이즈 in 헬싱키]는 여행을 가지 않고 읽어도, 여행을 다녀와서 읽어도 재미있는 예쁜 여행서는 없을까? 읽고 나면 더욱 떠나고 싶어지는, 그곳이 더욱 그리워지는 여행서는 어떨까? 라는 질문에서 기획되었다. 여행을 사랑하는 이들에게 "여행" 그 자체의 즐거움과 기쁨을 전달하는 여행서가 되기를 소망한다.

출처: http://doolytubbies.tistory.com/331 




그리고 핀란드 관련 책들을 다시금 쭉 훏어 봐야 하겠죠?

<핀란드의 마음>, <핀란드 교육혁명>만 아직 못 읽었고 나머지 책들은 다 읽었거든요~

이 책들도 읽어야겠죠~^^



3. 퇴사학교, 삶을 위한 학교 준비하기




지금 한참 저는 "퇴사학교"란 책을 읽고 있습니다.

참고로 이 "퇴사학교"는 다양한 커리큘럼을 가지고 현재 오프라인에서 모임을 운영하고 있기도 합니다.


이 책의 내용중에서 이런 것이 있는데요,


이렇게 회사를 학교처럼 여긴다면, 퇴사는 졸업이 될 것이다.

퇴사 이후의 삶은 또 다시 시작될 테고 그것을 위해 지금의 회사를 재학습의 공간으로 삼아야 한다.

이것이 다가오는 퇴사의 시대에서 개인이 회사를 다니며 미래를 기약할 수 있는 

가장 현실적인 방법이 될 것이다.

-p.109


오늘 들었던 뉴스중에 너무나 안타까운 뉴스가 있었는데,

한 콜센터에서 일하던 여고생이 업무스트레스로 자살했다는 뉴스를 들었어요. 

정말 마음이 힘들더군요.

얼마나 그 학생이 힘들었을까, 이런 생각이 드는 것입니다.


제가 핀란드를 포함한 북유럽에 이렇게 관심을 갖는 이유중에 큰 부분이

평등주의와 사회민주주의가 올바르게 구현된 사회의 구조에 감동하고

처음에는 그것이 힘들겠지만 한국에서도 이러한 부분을 심고, 가꾸고 확장하고 싶은 마음이 있거든요.


그래서 사회의 이슈에 더더욱 민감해지는 것 같습니다.

물론 지금의 정국에도 동일한 민감함이 있죠.


지금의 회사(정말 이곳에 다니게 된 것이 감사함이죠)가 그렇다고 영원할 수는 없고

저도 저 삶의 궤도를 좀 더 중심을 가지고 설정할 필요가 있기 때문에,

지금 다니는 회사에서 최대한 학습하는 학교와 같이 여기고 

추후에 아주 화려하게 퇴사를 하고 싶은 마음이 있어요. 그게 당장이지는 않겠지만 말이죠~


여전히 일상의 삶은 아직 고된 부분이 있지만,

그래도 꿈을 품으며, 꿈을 꾸며 한 걸음, 한 걸음 전진해 나가렵니다.

후회없는 이 때를 보내고 싶은 마음, 간절합니다~^^


<핀란드의 호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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