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북토크

실전에 필요한 14가지 독서법-다치바나 다카시

반응형

여름 휴가가 곧 다가옵니다.


이번 여름 휴가 때, 가족들과 근교에서 피서하는 시간을 갖는 것도 있고

몆몆 약속을 잡아둔 것도 있고 그렇지만


제게 있어서 가장 중요한 설정은 "책 읽는 시간"입니다.


저의 독서력은 약 30년 이상이 되었습니다.

실컷 읽은 책 덕분에

비록 석,박사로 학위취득을 한 것은 아니지만

그 이상으로 학문과 인문학, 그리고 삶에 대한 관점이

자연스레 성장하지 않았을까 생각이 듭니다..


이번 휴가 때 혹 저처럼 책을 가까이 하고 싶은 분들이 계실까 해서

독서법에서 큰 권위를 갖고 있는 다치바나 다카시의 독서법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다치바나 다카시가 말하는 14가지의 독서법입니다.


1. 책을 사는 데 돈을 아끼지 말라.

2. 같은 테마의 책을 여러권 찾아 읽어라.

3. 책을 선택할 때 실패할 것을 두려워 하지 말라.

4. 자신의 수준에 맞지 않는 책은 무리해서 읽지 말라.

5. 읽다가 중단하기로 결심한 책이라도 일단 마지막 쪽까지 한장한장 넘겨보라. 의외의 발견을 할지 모른다.

6. 속독법을 몸에 익히라.

7. 책을 읽는 도중에 메모하지 말라.

8. 남의 의견이나 북가이드 같은 것에 현혹되지 말라.

9. 주석을 빠뜨리지 말고 읽어라.

10. 내용이 의심스러운 것은 끝까지 의심하라.

11. 의문이 생기면 원본 자료로 확인하라. 

12. 새로운 정보는 꼼꼼히 체크하라.

13. 번역서는 오역이나 나쁜 번역이 생각 이상으로 많다.

14. 대학에서 얻은 지식은 대단한 것이 아니다. 여하튼 젊을때 많이 읽어라.




저에게도 타산지석이 되는 방법론이 언급되어 있군요.

물론 이 독서법에 너무 의존적일 필요는 없습니다. 개개인의 독서법은 다 차이가 있고

그 하나하나의 방법들이 존중을 받을 필요가 있으니까요.


그러나 객관적으로 이 부분을 체크하면서 스스로의 독서법과 조화를 이루는 것도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참고가 된 서적입니다

<나는 이런 책을 읽어 왔다>


덥고 짜증나는 일과 안타까운 일들이 우후죽순으로 벌어지는 지금,

독서를 통해서 진정한 여름 피서를 하는 것은 어떨까요?^^


#여러분의 "공감"과 "댓글" 그리고 SNS "공유"는 저의 블로그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어 주신답니다

(공감은 로그인을 안하셔도 가능합니다^^) 

#이 블로그는 구글-크롬에 최적화되어 있습니다(http://www.google.co.kr/chrome/)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