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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 10시에서 12시사이 애청하는 라디오프로 CBS 93.9Mhz의
"허윤희의 꿈과 음악사이에"
지난 10월 19일 밤,
합창단 연습을 마치고 집으로 귀가하는 차안에서 라디오를 들었습니다.
허윤희씨의 오프닝 맨트에서
"밤에 쓰는 글은 낮에는 글을 이상해서 그 글을 보지 못하고 밤에 봐야겠지요"
뭐 이런 멘트가 나오는 것입니다~
진짜 그런 것 같더라구요.
그래서 선곡도 첫 곡이 이문세의 "밤이 머무는 곳에"
(이문세 4집에 있죠. 이문세 4집에서는 바로 다음에 이어지는 곡이 그 유명한 "이별이야기")
감성이 소록소록 돋더라구요
그리고 조금 후에 유재하의 "지난날"
다음곡은 이승환의 "세 가지 약속"
이 두 곡도 참 좋은데
다음곡 여성보컬 J의 "어제처럼"
이 곡을 들으면서 밤의 몽환적인 느낌에 빠져버립니다~
월요일 시작이 부담스러웠지만 달콤한 밤의 느낌과 음악이
저에게 있어서 참 달콤하게 다가오더라구요.
함께 느끼고 싶어서 유튜브 동영상을 올려봅니다
어떤가요, 저만 그런 느낌일까요?
#여러분의 "공감"버튼은 저에게 큰 힘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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