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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디자인 이야기

엘 시스테마, 그리고 베네수엘라(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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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네수엘라의 현실과 한국


앞서 시리즈의 첫번째 포스팅에서 현재의 베네수엘라의 현실을 언급했습니다.

(엘 시스테마 그리고 베네수엘라(1))

현재 베네수엘라는 정부의 무능으로 인해 정치,사회,경제가 쑥대밭이 되었습니다.


국제 뉴스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브렉시트(Brexit : 영국의 유럽연합 이탈)에 가려져서

베네수엘라의 현실이 초기에 이슈화가 되었다가 사라졌는데,

분명 지금의 베네수엘라는 엄청난 소용돌이에 빠진 상태입니다. 


한 때 저는 여기 베네수엘라로 음악 관련 아웃리치(Outreach)를 생각해 보기도 했습니다.

(아웃리치 : 찾아가는 봉사활동)

앞서 말씀드렸던 베네수엘라에 계신 목사님을 통해서 더욱 정보를 얻고

기획하려고 했었거든요~그래서 관련 자료들도 모아놓고 그랬습니다.



혹 베네수엘라가 어디 위치했는지 모르셨던 분들이 계셨다면 이렇게 확인해 보시면 됩니다.


암튼 지금의 베네수엘라는 굉장한 어려움에 처해 있습니다.

앞서의 엘 시스테마의 음악교육을 받던 아이들과 그 아이들을 가르친 선생님,

그리고 평범한 베네수엘라의 국민들이 처한 지금의 상황은 너무나 어렵다는 사실입니다

그것을 기억하고 이 나라의 안정을 위해 관심을 가져야 할 지금입니다.



한국의 엘 시스테마형 교육


한국은 음악 영재가 전세계적으로 많이 진출한 나라이기도 합니다.

지금도 국위를 선양하는 음악가들이 계속적으로 배출되고 있고

이미 다양한 연주활동과 콩쿨에서의 수상으로 한껏 위신을 뽐내고 있는 중이기도 합니다.


이 베네수엘라의 엘 시스테마의 부분이 한국에도 영향을 주었습니다.


당장 기업체와 지자체에서 이것을 벤치마킹하기 시작했고

여러 프로그램을 만들고 세미나도 가지고 붐~이 일어났습니다.


 



초창기에 이렇게 시작이 된 다양한 엘 시스테마를 응용한 프로그램이 생겨났습니다.

그리고 엄청난 광고와 홍보를 병행했습니다.

그러나 지금은 또 조용해졌습니다.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가치를 발견하지 못했고, 이를 전문적으로 행할 인력도 부족할 뿐만 아니라

현재의 한국 교육의 현실로는 도저히 실행할 수 있는 동력이 되지 않습니다.


참고 : 꿈의 오케스트라(http://orchestrakids.or.kr/)


제가 3번째 글에서 엘 시스테마의 핵심에 대하여 언급한 글이 있지요.

엘 시스테마는 첫째아이들을 사랑하고둘째음악을 사랑하는 것에서 탄생한다

이 프로그램의 핵심은 서로를 지지해줄 수 있는 커뮤니티를 만드는 것에 있다.


지금 각자도생의 부분이 어린이와 학생들에게까지 영향을 미친 상황에서

어쩌면 서로를 지지하는 커뮤니티를 만들자는 엘 시스테마의 구호가 받아들여지지 않는 것,

그것은 어쩌면 당연한 것일지도 모릅니다.


제가 핀란드와 북유럽 교육에 그렇게 집중하고 관심을 가진 것 중에 하나가

이 부분에서 많은 사람들과 그리고 관련기업과 교육단체를 만나서 기획하고 제안했지만

수많은 좌절을 맛보았습니다.


그 이후, 더욱더 이 핀란드와 북유럽교육에 대하여 집중하게 된 것이고

언젠가는 한국 사회에 선진화된 교육의 부분이 일반적으로도 예술부분으로도 부흥하길 바라는 마음,

아직 그런 희망이 있습니다.


쉽지 않은 시리즈의 글을 읽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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