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자이너가 아닌 사람들을 위한 디자인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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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적으로 문서작업을 많이 해 왔습니다.

일반 hwp파일, MS-Word파일, 그리고 PPT파일, 그리고 약간의 프레지까지............

이 작업들을 하면서 가장 신경쓰게 되는 것은 "어떻게 하면 읽기 편하게 할 수 있을까?"

이런 고민들이었습니다.

공모전, 저는 공모전을 해 본적이 없었습니다.

하지만 여러가지의 제안서를 작성해 보았고 채택된 것도 있고 그보다 더 많은 탈락의 아픔도 있습니다.

그럴때마다 다시 점검을 합니다(마치 이번에 이세돌과 알파고의 대결에서 이세돌이 바둑대국후 복기를 하는 것처럼)

그러면서 조금씩 조금씩 경험을 쌓아갑니다~

이 책은 그런 여러가지 고민을 안고 있는 오늘날의 일반 학생,그리고 직장인분들을 위해

(+디자인 입문자에게도 좋겠습니다) 

온갖 문서 작업에서 유용한 기초적인 디자인의 부분들을 맛깔나게 설명하고 보여주고 있는 서적입니다.

이 책의 주요 4가지 기본원칙은 이렇습니다.

1. 배치의 원리(Proximity)

2. 정렬의 원리(Alignment)

3. 반복의 원리(Repetition)

4. 대비의 원리(Contrast)

이 네가지의 원리들은 거의 모든 제작물들(문서자료, 명함,전단지 광고등의 홍보자료, 블로그, 홈페이지등 웹디자인 자료등)에

공통적으로 적용되는 원리이면서 그때 그때 상황에 늘 부딪히게 되는 원리들이기도 합니다.

특히 저의 경우에는 자연스레 PT와 Paper(word,hwp,excel등)파일을 만들면서 체득이 되는 원리들이기도 한데요. 

여러 경험을 하면서 저 네가지의 원리들을 다시금 보게 되니 절로 고개가 끄떡여 지는군요^^

각종 Report, PT, 광고, 전단지, 블로그(완전 요즘 초집중!!), 개인홈페이지, 명함등

지금 이 시대는 어느 누구나 디자인을 하고 있는 시대이지 않겠습니까~

그에 발 맞추어서 항상 가까이에서 읽고 또 읽으면서 참고한다면 좋을 것 같습니다.

책의 한 페이지를 보고 인용한다면,

이런 형태로 가독성을 높이기 위한 배치, 정렬, 반복, 대비를 논합니다.

이 사진 안에 이 4가지 원리가 실제적으로 다 들어가 있는것이죠.

이 책을 읽으면서 비록 저는 분명히 디자인을 전공한 사람은 아니지만,

한 명의 디자이너이기도 한, 디자인에 대한 자부심이 생기게 됩니다.

요즘 북유럽디자인에 관한 책을 읽으면서 디자인의 관점에 대해 많이 배우고 있거든요.

그렇기에 더더욱 끌렸고, 주위에 추천하고 싶은 서적이기도 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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