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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끄적거림~

내면의 파도를 잠재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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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경제, 사회, 문화의 주된 네 가지의 영역들 가운데서

어제도 그랬고

오늘도 그러하며

내일도 그리될 "파도"가 있습니다.

 

그 분출되는 파도가 때로는 저의 내면에 다가와서 이런저런 후유증을 남기고 물러갑니다.

그리고 어느순간에 다시 파도가 밀려와서 저의 내면을 휘젓고 요동치게 하겠지요,

 

그리고 코로나19가 많이 잠잠해져서 이런저런 여행하는 이들의 모습을 글과 사진으로 대합니다.

스페인 산티아고 순례길,

이탈리아,

드디어 여행제한을 없앤 일본,

그리고 더욱 많은 여행하는 지인들과 사진을 보게되는 북유럽의 여러 나라들,

 

그 가운데서 저는 주중의 생활에 지쳐, 오늘 토요일

이제야 몸과 마음을 추스리고 있는 현실입니다.

 

<파도 가운데서 저는&nbsp; 무엇을 향할 수 있을까요>

 

 우연히 다시 본 책 "한 숨, 쉼을 가져요"라는 책에 이런 글이 있습니다.

 

여행자가 되어 부러운 눈으로 멍하게 쳐다보았던 그들도 하루를 '잘' 보내는 삶을 끊임없이 추구한다.

그래서 더는 그들을 부러워하지 않기로 했다. 나는 몰려오는 파도와 정면으로 부딪치려고 애쓰기보다

파도의 굴곡을 눈치챌 때 빈틈을 만들어 잠시 멈춰야 한다. 시간이 충분히 흐르고 파도가 잠잠해지면

그 마음을 바탕으로 일상에서 조율하며 살아야 한다.

 

나는 그런 사람이다.

-"한 숨 쉼을 가져요" 빈틈 없는 날 중,(임선영 저/북노마드)

 

 

https://doolytubbies.tistory.com/1147

 

"한 숨, 쉼을 가져요" 서평

농도 짙은 시간을 보내려고 소중한 하루들을 모았고, 이번 여행을 다녀오려고 1년에 받은 휴가의 1/3을 쏟았다. 그곳에서 보낸 일주일은 인생의 1/3 넘도록 남을 것이고 데려온 물건들은 한평생

doolytubbies.tistory.com

 

오늘 오전에 사전투표를 하고, 곧 오게 될 형, 큰 누나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함께 맛있는 5월 28일의 맛있고 풍성한 점심식사를 위해서죠.

 

일상의 단단함과 때때로의 파도 가운데서의 서핑이

삶을 살 만하게 만들어 주는 것이라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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