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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끄적거림~

암호화폐에 대한 생각, 그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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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호화폐(가상화폐,Cryptocurrency)

크립토(crypto)라는 "암호화"와 currency라는 "통화"라는 뜻을 가진 단어의 합성으로 

많은 이들에게 우선 인식된 개념은 금전적 가치를 디지털 정보로 바꾸어서 암호화하고 IC카드에 저장,

휴대하여 사용하거나 컴퓨터에 저장해서 네트워크상으로 사용하는 것으로 주로 인식된 것이라 여겨집니다.

 

사실 이런 "디지털 화폐"의 형식이라고 한다면 스타벅스 카드도 있고,

신용카드도 이런 방식이고, 최근 금융업에 진출한 카카오(카카오뱅크,카카오페이)와 네이버(네비버페이) 등,

우리 주위에서 쉽게 볼 수 있습니다.

 

그래서 이런 "디지털 화폐"의 개념에 많이 익숙하기에

많은 이들에게 그리 큰 거부감이 없이 인식된 부분이 있는 것 같기도 합니다.

 

<다양한 암호화폐들>

 

암호화폐가 일반적 디지털화폐와 구분되어 정의된 개념을 일부 소개하자면

"개발자에 의하여 발행되고 통상 관리되며,

특정한 가상 커뮤니티의 회원들 간에 사용되고 수령되는 규제되지 않은 디지털화폐의 한 유형이다"

"중앙은행에 의하여 발행되거나 보장되지 않고 지급수단으로 기능하는 규제되지 않은 디지털화폐의 한 유형"

-유럽중앙은행(ECB, 2012)

 

"중앙은행이나 공적기관이 발행하지 않고 반드시 법령에 의한 화폐(fiat currency)에 속하지도 않지만

자연인 또는 법인에 의하여 지급수단으로 수령되고 전자적으로 양도-저장 또는 거래될 수 있는 가치의 전자적 표시"

-유럽중앙은행(ECB, 2014)

 

 

그 외에도 다양한 정의와 규정이 있지만 저에게 있어서 유럽중앙은행의 정의가 가장 쉽게 이해됩니다.

 

최근 암호화폐 테라-루나와 관련해서 상당한 추락과 이와 관련된 논쟁이 뜨거운 현실의 모습이 있습니다.

이와 관련된 하나의 동영상을 보면서 어떤 관점을 가져야 할까.....좀 더 깊이 생각해 봅니다.

 

https://youtu.be/Y1TtYVqOn1E 

<제가 꼽아본 암호화폐 관련 주목했던 동영상>

 

저축이든지 투자이든지 대출이든지 도박이든지 개인의 자유입니다.

다만 그 가운데서 정부와 금융당국이 책임지고 보증하며 권장하는 방식이 있고,

어떤 것은 전혀 책임지지 않으며 규제되어야 하고, 뿌리뽑아야 할 것도 있겠습니다.

 

그리고 저 개인적으로는 현재 몆몆 금융투자상품을 이용하고 있는 가운데서 

그 유의사항 문구를 다시금 읽고 주의해 봅니다.

분명히 "투자"는 이제는 필수로 해야하는 시대일텐데,

투자와 투기를 구분하는 것은 이 시대 필요충분조건일 터이니 말입니다.

 

그리고 전 여기 블로그 공간에서 암호화폐에 대한 직접적 판단을 하지는 않았습니다.

그 판단은 이 글을 읽는 이들의 개인의 판단이고 개인의 자유입니다.

 

금융투자상품 투자유의사항

유의사항 안내

금융투자상품은 은행예금과 달리 대부분 원금 보장이 되지 않고

경우에 따라 예상 밖의 손실도 입을 수 있다는 사실을 꼭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금융투자회사 직원 등 제3자에게 투자판단을 일임하는 경우에도 투자결과에 대한 책임은

결국 투자자 본인이 부담하게 된다는 점을 유념하시기 바랍니다.

 

금융투자상품 가입서류 등에 자필로 서명하면 해당 서류의 내용을 이해한 것으로 추정될 수 있으니,

서류내용을 꼼꼼히 읽고 이해한 후 서명하셔야 합니다.

 

투자자 본인의 투자목적, 투자성향, 투자경험 등을 상세하고 정확하게 알려주어야

금융투자회사로부터 적합한 투자상품을 권유 받을 수 있습니다.

 

투자권유를 받을 때, 금융투자상품의 구조, 위험성 등에 대해 이해되지 않는 부분이 있으면

금융투자회사 직원에게 더 상세한 설명을 적극적으로 요구하시기 바랍니다.

 

비록 금융투자회사 직원의 권유에 따라 특정 금융투자상품을 선택했다 하더라도, 자기판단 자기책임의 원칙에 의거하여

투자결과에 따른 책임은 결국 투자자 본인이 부담하게 되므로 투자결정은 신중하게 하시기 바랍니다.

 

계좌번호, 비밀번호 등 개인정보는 타인에게 알려주지 않도록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P.S : 말일 급여가 들어와서 분산이체와 적립식 투자를 위해 예수금을 쌓아두고 이 글을 써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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