핀란드의 일상의 삶의 궁금함을 풀다

여기 두 권의 책이 있습니다.

두 권의 공통점은 같은 저자가 글과 그림을 그리고

그 저자의 남편은 사진을 찍어서 올렸다는 것입니다.

각각 330,370여 페이지의 책의 분량인데 약 60%정도는 그림과 사진자료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그리고 재미있습니다. 핀란드의 일상생활에 대해서 글이 쓰여졌기 때문에 말입니다.

앞서 이 책보다 먼저 읽었던 "핀란드 슬로우 라이프"(http://doolytubbies.tistory.com/2)란 책을 보면서

핀란드의 일상의 삶에 대한 부분이 더욱 흥미로왔고 궁금하기도 했는데,

최근 "여기 핀란드로부터"라는 책을 읽고 참 좋았습니다^^

관광지, 그리고 정치,경제,사회,문화적인 부분으로만 핀란드를 인식하는 것이 아닌,

보다 일상적으로 핀란드에 관해서 읽을 수 있는 책이었어요.

최근 "느리게 읽기" 모임이라고 서울 홍대와 서울 종로 모임에 참석했습니다.

거기서 이 "여기 핀란드로부터"에 대한 서평을 반복적으로 이야기하면서 말하면서도 행복해했습니다.

함께 모인 이들이 그러시더군요. "꼭 핀란드 가셔야 할 것 같네요~^^"

언제 기회가 된다면 저 책의 저자 부부를 꼭 만나보고 싶습니다.

참고로 PC로 보는 제 블로그스킨을 보신다면 네이버 이웃을 볼 수 있는 공간이 있습니다(이제 5명)

그 가운데 하나입니다^^. 잘 찾아 보세요~

"여기 핀란드로부터" 에 관한 서평은 조만간에 블로그에 남겨 놓겠습니다.

핀란드, 정말 가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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