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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월한 사유의 시선

"자기계발"이 아니라 "자기배려"하기 지금 보여지는 현상들을 보면 어떤 모습이 보여질까...... 학교는, 사회는, 그리고 요즘 있는 욕-없는 욕을 많이 먹고 있는 교회, 그리고 정치권, 거기에 더한 많은 사회-문화권, 어디에서든지 "성공"을 우선적 지향하고 있지 않은지요, 그리고 그 가운데서 수많은 "자기계발"을 강요하고 있지 않은지요, 그 가운데서 보여지는 수많은 부작용과 갈등, 그리고 이제는 개인의 생명을 위협하기까지 하는 것을 보고 있지 않겠습니까, 상상의 능력을 너무 맹신한 나머지, 자기를 학대하게 되고 현실을 부정하는 모습들이 너무나 많이 보이고 있습니다. 있는 그대로의 현실 그리고 자기자신을 인정하지 않고 아주 혼탁한 가운데서 더욱 꼬여만 가는 현실 속에서 애써 긍정의 자원을 찾아내려고 하고 그 무리한 움직임과 비뚤어진 욕망을 ..
자기계발보다는 자기사유로..... 새로운 한 해가 시작이 될 때, 그리고 새로운 계절이 시작될 때 많은 사람들은 이전까지의 무기력하고 볼품 없는 듯한 자신을 보면서 다양한 부분으로 자기계발을 생각하고 계획하고 시도하며 실행합니다. 서점에서 새롭게 쏟아져 나오는 수많은 자기계발 관련 서적들, 갑작스럽게 융성하는 헬스클럽, 어학학원, 재테크 강좌, 그외 다양한 취미활동을 돕는 클래스가 개최되고 모임을 합니다. 그런 모임에 참여할 시간적, 재정적 여유가 없는 사람들은 저마다의 개인적인 성향, 관심의 부분을 정해놓고 자기계발을 하게 됩니다. 어제도 그랬고, 오늘도 그러고 있고, 내일도 그리할 것입니다. 자기계발에서는 지금 현재의 자기모습에 대해 이야기하면서 계속 전진해야 한다고 말합니다. 그 전진하는 움직임이 없어지는 순간, 자기자신 스스로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