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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백신접종

근황 소개, 그리고 백신1차접종 완료 2주만에 블로그에 노크합니다. 5월이란 시간은 특히 식품업계에서 일하는 사람들은 참으로 분주한 시간들입니다. 어린이날을 포함한 각종 기념일들이 있기에 코로나19로 인한 외출이 감소한 시간들이라 하여도 식품 소비와 물류이동의 부분은 어느때 보다도 많은 시간들이기도 합니다. 그동안 참 단순하게 시간을 보냈습니다. 외부 약속이 여전히 거의 없기에 저의 내면을 좀 더 다독이는 시간들로 보내었는데, 그 가운데서도 두 가지의 부분은 항상 저의 일상에서 늘 함께했던 시간들이었습니다. 그 두가지는 1. 느린 독서 2. 걷기(노르딕워킹) 였습니다. 첫번째 "부서진 사람"이란 책은 20세기 초중반 특히 독일 나치즘이 세력을 뻗치던 가운데서 독일-스위스-영국-남미 파라과이-북미로 거치는 가운데서 마을 공동체를 육성하고 헌신..
북유럽컨텐츠 구조화의 느린 걸음 이제 한국에서도 코로나19의 백신접종이 시작이 되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1~2년 정도, 아니 어쩌면 그 이상의 시간들을 여전히 지금처럼 보낼 수 밖에 없을 것 같은..... 여행은 둘째치고, "모임"이라는 것 자체를 시도할 수 없었고 앞으로도 오랜기간이 걸릴 것 같은 예상, 그런 시간들이 지나가고 있습니다. 제가 책을 읽고 서평을 남기고, 계속 가지고 있는 자료들을 업데이트 하고 정리한 것은 그럼에도 불구하고 제가 가지고 있는 컨텐츠에 대해서 손 놓을 수 없어서, 계속적으로 그 컨텐츠의 실용적 관점을 유지하기 위해서 행해야 하는 과정이었습니다. 그 과정이 없이 마냥 멍하게 손을 놓고 있다면, 막상 다시 컨텐츠의 접목을 시도할 다양한 부분들에서 여러 오류들이 일어날 것이고, 현장감각이 사라진 낡은 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