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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 미술도서관

의정부 미술도서관 소개 제가 살고 있는 의정부에 작년 2019년 11월 국내에서 최초로 미술전문 도서관이 문을 열었습니다. 잘 알지 못했고, 제가 도서관에 갈 필요가 없을 정도로 집에 책이 구비되어 있었기에 당시에는 별 관심이 없었습니다. 지난 여름휴가 전, 여름휴가 때 아버지 납골묘에 갈 준비차 장을 보았는데 (의정부 이마트, 의정부 코스트코등) 마침 의정부 민락2지구의 도로를 지나던 중, 특색있는 건물이 보여서 나중에 알아보았더니 "의정부 미술도서관"이었습니다. 이번 포스팅은 그에 관한 소개를 해 봅니다. 겉으로도 특색이 있는 디자인이었습니다. 이것의 비밀을 안으로 들어가서야 더 확실하게 알게 되었습니다. 왼쪽 차로 들어갈 수 있는 길은 지하주차장으로 들어갈 수 있는 공간으로 장애인 주차공간을 포함해서 30대의 차량이 주차..
저에게 일과 삶의 균형을 이룬다는 것은.... 일(Work)은 어제도 있었고, 오늘도 있으며, 내일도 있습니다. (보통의 직장인들에게는 이것을 "업무"라고 칭합니다) 일에는 육체적 활동과 정신적 노력이 다 포함되어 있는데, 그것을 하루의 주어진 시간(보통은 6~8시간 정도) 가운데서 이뤄나가는 시,공간적 행위를 이루는 것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다만 인간에게는 일만 하는 존재가 아닌, 자신의 몸과 마음의 상태에 따라 쉼과, 여가를 즐기고 구분할 수 있는 기본적이고 사회적인 권리가 분명히 있습니다. 이미 이전에 스웨덴의 워라밸과 한국의 워라밸의 차이를 언급한 적이 있는데, 한국의 경우에서는 주로 노동시간의 많고 적음에 치우친 시간적 관점으로 워라밸의 부분을 언급한다면, 스웨덴은 그 안에서의 삶의 질적인 부분에 더욱 집중합니다.(소프트웨어적 관점) 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