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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예술가

"가문비나무의 노래" 서평, "인생에 주어진 시간을 알차게 보내려면 하루하루 지혜가 필요합니다. 나중에 돌아볼 때 삶을 가치 있게 하는 것은 우리가 보낸 세월의 양이 아니라, 얼마나 충만한 시간을 보냈느냐 하는 것입니다. 고대 그리스 사람들은 의미없이 그저 흘러가는 시간을 '크로노스'(Chronos)라 하고, 특별한 의미가 담긴 시간을 '카이로스'(Kairos)라 했습니다. 깨어있음으로 현재에 충실한 삶은 카이로스가 무엇인지 아는 삶입니다. 카이로스는 생명으로 채워진 현재입니다" - "가문비나무의 노래" 머리말 처음에서.... 이 책의 처음에서부터 저의 내면을 확 파고들었던 문구였습니다. 충만한 시간, 카이로스(Kairos)에 대해 더욱 깊은 생각을 하게 되었구요, "나는 지금의 시간을 충만하게 보내고 있을까?" "내가 지금 보내는..
삶의 예술가가 되려고 의식하기 제가 삶을 사는 가운데서 생각하고 고민한 것이 있었는데, "나는 삶의 소비자일까?" "나는 삶의 예술가일까?" 이런 생각을 하고 고민하고 내면에 질문을 한 적이 있었습니다 "예술가"에 대해서 한 때 아티스트 코칭(Artist Coaching)을 했었고, "예술가들의 삶에 어떻게 스스로 동기부여를 줄 수 있을까?" 이런 부분에 대해서 매일 같은 고민과 질문을 한 적이 있었는데, 사실 그 질문은 오늘날 저 스스로에게도 적용해야 하는 질문입니다. 저는 저 스스로도 그렇고, 다른 모든 이들도 삶의 소비자(Consumer,Customers)가 될 수도 있고, 삶의 예술가(Artist)가 될 수도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가문비나무의 노래"라는 매우 서정적인 에세이를 쓴 독일의 바이올린 제작가인 마틴 슐레스케는 책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