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유럽 문학작품에 빠져들기, 그리고~
실로 독서와 걷기에 몰두한 시간들입니다. 그 가운데서도 독서에 집중하고 있는 시간들입니다. 6월 약 3주정도 계속 읽고, 어제 일요일 완독한 책이 헨리 데이비드 소로의 "월든"이었습니다. 비록 제가 월든 호수가 있는 미국 메사추세츠 콩코드에 가지 못했지만, 책을 통해서 여행을 한 느낌이고, 정말 인상적인 독서의 시간이었습니다. 그리고 북유럽의 문학작품에 빠져듭니다.(주로 스웨덴과 노르웨이) 어제 일요일, 교보문고 광화문점에서 모처럼 여러권의 서적들을 구매했는데, 이것들을 읽을 생각을 하니, 마음이 설레이는군요. 물론 철저하게 독서의 시간을 정해놓고 구분하고 있기에 늘 책을 읽을 수 있는 여건이 되어서 그게 참 좋습니다. 기존의 북유럽의 각종 여행 안내, 인문학, 사회문화, 정치, 교육에 관한 서적들도 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