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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행복해질 수 있을까

그동안 읽었고 읽고 있는 책들 소개 더운 여름의 시간들이 이제 서서히 지나가고, 아침 저녁으로는 제법 선선한 날씨가 되었습니다. 다양한 책들을 읽고 사유하는 요즘의 시간들인데, 그동안 읽었고, 지금 읽고 있는 책을 소개하면서 저의 근황을 밝히고자 합니다. 사실 엄청난 폭우와 폭염, 그리고 뉴스상의 온갖 어려운 현실의 모습들이 눈에 밟히고 있는 지금이기도 한데, 포털사이트를 통해서 보여지는 블로그의 모습은 먹는것, 여행한 것등이 위주가 되어 보여지는 여전함이 있고, 사실, 별다른 주목을 끌지 못하는 글들이 많이 보여지는 것 같아서, 적지않은 시간동안 블로그에 글을 쓴 사람으로써 블로그에 대한 흥미로움이 상당히 떨어졌다는 것을 고백할 수 밖에 없을 것 같습니다. 그렇기에 온라인상으로 들어오는 것보다는 오프라인에서 책을 많이 읽었던 시간으로 지..
7월부터 8월 8일까지 읽었던 서적 공개, 그리고.... 한 달하고도 열흘 정도, 약 40여일만에 블로그 공간을 노크합니다. 많은 일들이 있었고, 어머니께서 갑작스런 사고로 3주동안 병원에 입원하신 일도 있었고, (물론 지금은 퇴원하시고 건강을 찾으셔서 재활중이십니다) 코로나19의 위력은 더욱 심해졌지요. 그런 가운데서 꾸준히 직장에서 일을 할 수 있었으며, "일상 가운데서 북유럽 그리기"를 계속했던 시간들이었습니다. 일주일에 4~5회 저녁에 노르딕워킹을 하면서 몸이 더욱 가벼워 졌고, 지속적인 독서로 인해서 제 마음을 다스릴 수 있었습니다. 오늘은 지난 40여일 동안 읽었던 책을 공개해 봅니다. "핀란드 실패파티"는 특히 노키아의 몰락이후, 핀란드의 스타트업 시장이 어떻게 형성되고 있는지, 특별히 '핀란드한인과학기술인협회' 그리고 편집자 중 한국인 최초로 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