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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기로운 음악~/Classical

The Pasture- Dr. Z. Randall Stroop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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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나만의 작은 숲을 찾아봐야겠다"

-영화 '리틀 포레스트' 중 혜원(김태리)의 대사


영화 '리틀 포레스트'의 가장 핵심적인 스토리텔링이기도 합니다.


삶 가운데서, 일상 가운데서,

워낙에 삭막한 현실의 무게가 있는 곳에서 

나만의 작은 숲, 전원을 찾고 누린다는 것은 결코 쉽지 않습니다.


그럼에도 그것을 찾아봐야 할 것 같습니다.

결국 저 자신도 자연의 일원이고, 결국은 자연으로 돌아갈 테니까요,


<강원도 대관령 하늘목장>


<The Pasture- Dr. Z. Randall Stroope>


Z Randall Stroope는 저와 현재 페이스북 친구이기도 하면서,

지금도 활발하게 합창지휘자로서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는 음악가입니다.


그가 작곡하고 지휘한 "The Pasture"(Pasture=목장)이라는 제목의 이 합창곡은 여러 작곡리스트 가운데서도

가장 아름다운 합창곡이기도 하고, 지금도 많은 합창단이 연습하고 발표를 하고 있는 곡이기도 합니다.



이 곡이 너무 좋았다고 페이스북으로 메시지를 보내기도 했는데 

그저 감사하다고 겸손하게 말씀하셨고 당시 제가 속한 합창단에서 이 곡을 연습하고 있다고 알리기도 했습니다.

(아쉽게도 전 지금은 그 당시 속한 합창단을 퇴단한 상황입니다. 직장업무로 인해 평일 연습이 불가능해서....)


지금도 잘 생긴 노신사이시죠

영혼이 맑으신 분이셔서 합창도 참 맑게 만드시는 분 같습니다


Z.Randall Stroope (1953- )

합창지휘자, 작곡가, 교수이다.

뉴멕시코 앨버커키에서 태어났으며, Stroope는 세실 Effinger 및 Normand 록우드,

(둘은 프랑스의 유명한 선생인 가브리엘 포레의 제자들이다) 두 학생들과 함께 작곡을 공부했다. 

그는 중학교의 합창음악교사인 아내와 함께 마를렛톤에서 살고 있다.


1977년에는 콜로라도대학에서 성악연주 마스터 과정을 이수했다. 

그리고 애리조나 주립대학에서 합창지휘 박사과정을 공부했다. 그리고 지휘공부는 Dr. McEwen과 Hillis에게 사사했다.

Stroope는 유럽의 여름 음악 축제에 예술 감독으로 일하기도하고 , 

자주 카네기 홀, 링컨 센터, 워싱턴 내셔널 성당과 기타 잘 미국에서 알려진 장소에서 연주를 실시하고 있다. 

또한 로마, 이태리 국제 합창 축제의 예술 감독이다. 

그는 모차르트의 탄생 '2백50번째 축하의 일환으로. 오케스트라와 합창을 비엔나와 잘츠부르크에서 연주한다.

그는 프랑스, 네덜란드, 홍콩, 스페인, 일본, 호주, 체코 공화국, 남아프리카 공화국, 중국, 러시아, 일본, 스웨덴 등 

15 개 나라의 전문 앙상블 팀을 데리고 연주 여행을 하기도 했다.


Stroope는 개인적으로 그의 음악을 녹음하는 일에 주력하고 있다. 

그리고 그의 음악을 자주 라디오 및 텔레비전 방송을 통해 들을 수 있다.

(출처 : 다음 카페 "합하세"<합창으로 하나되는 세상>)



고단한 목요일 밤,

이 합창곡을 들으면서 휘게(Hygge)를 즐깁니다.


세상은 아직 이런 아름다운 자연과 아름다운 목소리가 있습니다. 그렇기에 살아갈 수 있습니다.


<강원도 대관령 하늘 목장에서의 양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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