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Nordic&Scandinavia

"북유럽디자인" 북세미나 프로젝트를 마쳤습니다.

반응형

지난 4월 28일부터 6월 2일까지,

5월 5일 어린이날이었던 토요일을 제외한 연속 5주동안

"북유럽디자인" 북세미나를 진행했습니다.


"북유럽디자인"책을 가지고 제가 준비한 PT자료로

먼저 PT의 시간을 가진다음에,

매주 정해준 주제의 분량에 대해서 독서토론을 하는 것이었습니다.


그리고 그 가운데 깊게 생각해 볼 질문을 여러가지를 해 보았습니다.

그렇게 의미있었던 5주간의 북세미나를 마무리했습니다.


지난 6월2일(토), 마지막주의 광경들을 일부 공개하며

다시금 지난 5주간의 모습들을 떠올려봅니다.



5주동안 진행했던 주제들은 이렇게 했습니다.


책의 본문 가운데 있는 그대로의 네 가지의 주제, 그리고 제가 마지막으로 설정한 "일상의 북유럽그리기"까지

5가지의 주제를 진행했습니다.





여기까지가 "북유럽디자인"의 책 내용을 중심으로 한 PT 구성입니다.

이미 저는 "북유럽디자인"(안애경 저)의 책의 내용을 다 읽었고 내용과 주제 정리의 부분을 완성한 상황이었기에

더욱 편안하게 PT를 하며, 특히 질문을 자연스럽게 할 수 있었습니다.



마지막 주 과정은 제가 직접 내용을 구성해서 스토리를 만들고 그것을 PT로 만들었습니다.


프로젝트를 진행할 때, 선택된 장소는 서울 강남구 역삼역 근처에 있는 CSR IMPACT(오픈컬리지 역삼 스페이스)에서

진행을 하였고, 프로젝트와 각종 제반 시설등을 CSR IMACT에서 도움을 주셨습니다.


저는 제 노트북 컴퓨터와 전원 그리고 Pointer 기기를 이용해서 PT를 진행했습니다.


<북유럽디자인 북세미나 PT 현장구조>


중간 이벤트로 삼성동 Parnas Mall에 있는 "marimekko" 매장을 둘러보았고,

제가 참여하고 있는 NCI BookYouLove 커뮤니티에도 초대해서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마지막주에는 프로젝트를 마치고 근처에 있는 "Garuharu"라는 디저트 카페에서 많은 이야기를 하며

그동안의 노고와 끝까지 함께함에 감사하는 휘게(Hygge)의 시간도 가졌습니다.


 



그리고 처음에는 저를 포함해서 6명이 함께 시작을 했는데,

남자 분 두 분이 결국 빠지게 되셨고, 여자분 한 분도 스케줄 상의 이유로 빠지게 되셔서

저와 다른 두 분의 여성분과 끝까지 이 북세미나의 과정을 마치게 되었습니다.



북세미나를 5주동안 한다는 것이 결코 쉽지 않은 과정인데,

저의 진정성을 믿고 북유럽디자인의 컨텐츠의 부분에 대해 끝까지 흥미를 가지고 함께해주신 분들입니다.


물론 7월에 있는 NCI BookYouLove 커뮤니티 모임에서 또 만나기로 기약했고,

일상에서 북유럽의 감성을 가지고 살아가자고 서로 다짐하며 격려했습니다.


이번 북세미나에서 제가 가장 인상적으로 나누었던 PT 슬라이드가 있었는데,

이 부분을 가지고 여기 두분과 그리고 초창기에 참여하신 다른 분들과도 내용을 나누며 다양한 질문을 했던 경험,

그 부분이 제일 인상적으로 기억에 남습니다.



이 슬라이드와 여기에 쓰여진 문구가 

이번 북세미나 과정의 가장 중요한 키 포인트였습니다.


북유럽디자인에 대한 규정과 커뮤니티 디자인으로서의 더욱 자세하고도 깊은 통찰,

그리고 북유럽이 아니라 여기 한국에서 이 북유럽 디자인의 감성을 가지고 어떻게 살아갈 수 있을까 등등,

수많은 인사이트(Insight)가 여기서 나오게 되었습니다.


이 글을 읽는 분들은 "북유럽디자인"이 "이러이러하고, 이런 느낌이다"라고 하실 수 있는데,

사실 그런 단순한 느낌으로 이 북유럽디자인을 단순하게 규정할 수 없습니다. 그런 규정으로서는 아주 약간만 보신 것입니다.


그 깊고 넓은 사유가 있는 통찰, 이번 북세미나 과정에서 그 부분들이 유감없이 발휘되었습니다.


저는 이제 다시 날씨가 선선해지는 가을 정도에 다시 이 북세미나를 운영할 계획에 있습니다.

물론 책도 다 구비해 놓았고, 지난 과정에서의 다양한 부분들을 참고하고 수정하며 

더욱 탄탄한 북세미나의 과정으로 진행할 계획이고 예정입니다~


현재 몸과 마음으로 느끼고 있는 한국 내에서의 다양한 관점들이 있습니다.

마음이 아프고 분노하게 하며 "더 좋은 사회를 과연 이룰 수 있을까" 하는 질문이 들게하는 요즘의 보여지는 상황들,


그렇지만 전 그 가운데서 묵묵히 한그루의 사과나무를 심겠습니다.

더 많은 분들과 북유럽, 북유럽디자인의 좋은 가치와 감성을 나누면서

여전해보이는 일상 가운데서도 한 걸음, 한 걸음 더 진보해 나갈 것입니다.


그것이 지금 제가 할 수 있는 가장 최선과 최고의 역할이고 꿈이기 때문입니다.


#여러분의 "공감" "댓글그리고 SNS "공유"는 저의 블로그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어 주신답니다

(공감은 로그인을 안하셔도 가능합니다^^)


#이 블로그는 구글-크롬에 최적화되어 있습니다(http://www.google.co.kr/chrome/)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