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onathon Willis라는 피아노 연주자가 있습니다.
2010년 당시 9살 난 외동딸이 있는데,
이 9살의 딸을 위해서 만든 피아노 곡입니다.
지금은 15세의 학생이겠네요~^^
딸을 위한 아빠의 마음이 너무나도 피아노 곡에 구구절절하게 표현이 되어 있고,
한 번 듣게 되면, 제가 만일 아빠의 입장이라면 제 자녀에게 꼭 들려주고 싶은 선율이에요.
(아쉽게도 전 아직 미혼입니다)
요즘 들려오는 뉴스나 이슈들이 넘 자극적이고 한숨을 쉬게 만드는 지라,
일부러 책과 음악을 통해서 저의 내면을 더욱 가꾸고 있는 중입니다.
몸과 마음의 멘탈이 강해야, 좀 더 장기적으로 현재의 가치를 가져갈 수 있으니까요,
<Ashlyn's Grace by Jonathon Willis>
혹시 이 엄중한 하루하루 가운데서
자기가 속한 가족들과 더욱 따뜻하게, 사랑을 품으며 함께하는 삶인지요.
(이것은 저 자신에게도 동시에 하는 질문입니다)
음악이 매우 짧지만, 긴 여운을 느낍니다.
동시에 북유럽의 도서관에 관한 책을 읽으면서
여전히 북유럽에 대한 마음을 품게 됩니다.
지금 저에게 책과 음악이 있어서 얼마나 다행인지 모르겠습니다.
그렇기에 지금의 뉴스나 이슈로 인한 상황도 긴~ 안목으로 바라보게 되고 지치지 않을 것입니다.
동시에 이곳을 찾아서 오시는 분들께서 작지만 따스한 공간이 되길 소망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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