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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기로운 음악~/K-Pop

"J-어제처럼"을 들으면서 밤의 여운에 빠지는 지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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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에 지금은 잘 기억이 나지 않는 꿈을 꾸었습니다.

지금은 만날 수가 없는 옛 연인과 함께 손을 마주 잡으면서 서로 웃으며 걸어가는 꿈,

무슨 말을 했는지도 기억이 안나고 어느 장소였는지도 기억이 안나고.............




꿈에서 깨면서 일반적인 개꿈이라고도 하는 형태의 

자세한 것이 기억이 나지 않는 꿈,

왜 그런 꿈을 꾸었는지 모르겠네요. 그녀를 잊은지 한참 되었고 연락할 수도 없는데~


오늘 현충일 연휴, 의정부 영풍문고와 서울 강북구 수유동에 있는 교보문고 바로드림센터를 갔다 오면서

특히 거기 있는 여러 편지봉투와 편지지를 보면서 이런 저런 생각이 들더군요.

손편지를 많이 쓰고 싶다는 생각,

제가 좋아하는 사람이 하나님의 축복으로 생긴다면 

그녀에게는 "손편지로 프로포즈 해야지"하는 생각...............^^


<현재 소장중인 편지지와 봉투>


예전 교회 청년부공동체에서 순장(소그룹 리더)을 했을 때,

손편지를 많이 썼습니다. 지금도 기회 있을 때 위의 사진처럼 편지지와 봉투를 이리저리 봅니다

집에 편지지와 봉투는 넉넉히 있어서 가끔씩 손편지를 일부러 써봅니다.

집에 와서도 편지지와 봉투를 한참동안 이리저리 뒤적여보면서 손글씨도 써보기도 하고 그렇습니다~


이전 블로그에서 꽤 심각하고 우울한 포스팅을 해서

저도 마음을 진정시키고 싶었고 이런 저런 음악을 유튜브로 듣다가

제가 들었던 유튜브의 이전 동영상의 다시듣기 코너로 쭉쭉 올라가다가

이 노래에 다시금 빠지게 됩니다.


J-어제처럼,


사실 이 곡은 제가 아직 블로그가 초기 아무도 찾지 않던 시절,

이 곡을 업로드한 적이 있습니다. 물론 댓글도 없었고 하트도~^^

그럼에도 불구하고 명곡은 명곡인지라 그냥 1번의 포스팅으로 끝나기엔 아쉬움이 있어서

다시 이 곡을 블로그 포스팅해 봅니다~





<J-어제처럼>

trust the warmth inside 
can you feel my love alive
어제처럼 오늘도 아무일 없는 듯이, 그리고
please don't tell me why
이렇게 돌아 서지만 나를 떠나가는 이유를 난
묻지 않을께요.

내게 이런말 하기가 쉽지 않았을꺼야.
생각해봤어 얼마나 어려웠을지
다만 슬픈 내 눈물에 돌아설 수 없어 멈춘 사랑으로 
않을까봐 난 너무나 두려울 뿐이죠.

so baby trust the warmth inside
can you feel my love alive
어제처럼 오늘도 아무일 없는 듯이, 그리고
please don't tell me why
이렇게 돌아 서지만 나를 떠나가는 이유를 난 묻진 않을께요.

네겐 너무나 부족한 나를 알고 있기에 다짐해 왔어.
언젠간 이별이 오면 그땐 떠난 내 마음이 미안하지 않게
좋은 추억으로 간직하게 널 웃으며 보내 준다고.

so baby faith is need it was love
that set us free
처음처럼 이별은 아무런 얘기 없이, 하지만
love forever lives
다시는 볼 수 없어도 나의 가슴속엔 언제나 그대 영원 하겠죠.

언젠가 내 모습 또 다시 처음처럼 그립다면 그냥 돌아 오면 돼.
don't you know i love you 

trust the warmth inside 
can yOU feel my love alive
어제처럼 오늘도 아무일 없는듯이, 그리고
please don't tell me why
이렇게 돌아 서지만 나를 떠나가는 이유를
난 묻진 않을께요.

 

이 밤에 듣기에 너무나 좋은 곡,

이별에 대한 가사인데, 전체적인 분위기는 음악과 가수 J의 보컬이 "아름다운 이별"에 대해

편지를 쓰며 말하는 듯한 느낌이네요.

이별에 대한 노래인데, 왜 사랑에 대한 감성이 더욱 마음에 깊이 다가올까요~


지금 중단이 되었지만 얼마전 JTBC "슈가맨"에도 나왔어요.

미국에서 살고 있고 남편은 미국사람이고, 여전히 음악과 함께 하고 있고~


어제처럼 제가 누군가와 사랑에 빠지게 된다면,

제가 할 수 있는 한 이상으로 많이 들어주면서 공감해 주면서

손편지로 서로의 감성을 나누는 그런 시간을 보내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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