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새해가 밝은지 이제 닷새가 지나고 있습니다.
새해가 바뀌었지만 주변의 환경은 그리 큰 변화는 없는 것 같군요.
네, 그리 크게 천지개벽 형태의 변화는 없을 것이라 여기면서,
그저 주어진 하루하루를 최선껏 살아야겠다는 작은 다짐만 합니다.
그런 가운데서 이제 9개월여 후로 다가온 "북유럽 여행"
올해는 이 9박 11일의 "북유럽 여행"에 집중되어 있다고 할까요,
그런 가운데서 제가 좋아하는 곡인 김동률의 "출발"에 이어,
볼빨간사춘기의 "여행", 이 곡을 참 많이도 들은 것 같습니다.
그리고 블로그에도 이 곡을 올려서 함께 들어볼까 합니다.
볼빨간사춘기 "여행"(2018, Red Diary Page.2)
저 오늘 떠나요 공항으로
핸드폰 꺼 놔요 제발 날 찾진 말아줘
시끄럽게 소리를 질러도 어쩔 수 없어 나
가볍게 손을 흔들며 bye bye
쉬지 않고 빛났던 꿈같은 my youth
이리저리 치이고 또 망가질 때쯤
지쳤어 나 미쳤어 나 떠날 거야 다 비켜
I fly away
Take me to London Paris New York City들
아름다운 이 도시에 빠져서 나
Like I’m a bird bird 날아다니는 새처럼
난 자유롭게 fly fly 나 숨을 셔
Take me to new world anywhere 어디든
답답한 이 곳을 벗어 나기만 하면
Shining light light 빛나는 my youth
자유롭게 fly fly 나 숨을 셔
저 이제 쉬어요 떠날 거에요
노트북 꺼 놔요 제발 날 잡진 말아줘
시끄럽게 소리를 질러도 어쩔 수 없어 나
가볍게 손을 흔들며 see ya
쉬지 않고 빛났던 꿈같은 my youth
이리 저리 치이고 또 망가질 때쯤
지쳤어 나 미쳤어 나 떠날 거야 다 비켜
I fly away
Take me to London Paris New York City들
아름다운 이 도시에 빠져서 나
Like I’m a bird bird 날아 다니는 새처럼
난 자유롭게 fly fly 나 숨을 셔
Take me to new world anywhere 어디든
답답한 이 곳을 벗어 나기만 하면
Shining light light 빛나는 my youth
자유롭게 fly fly 나 숨을 셔
I can fly away
Fly always always always
Take me to new world anywhere 어디든
답답한 이 곳을 벗어 나기만 하면
Shining light light 빛나는 my youth
자유롭게 fly fly 나 숨을 셔
이 노래를 들으면서
지난 토요일에 구입했던 여러권의 책들을 다시 보면서,
여전히 큰 변화가 없는 현실 가운데서 그래도 마음을 달래봅니다.
누구에게나 여행이라는 것은(관광하고는 엄연히 구별되는), 설레이는 낮선 발걸음의 향연이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특정지역을 생각하는 것도 좋지만, 어차피 우리 인생은 "여행"이니까요,
그렇게 생각하니 좀 더 특별해지고 마음이 더 좋아지는 것을 느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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