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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끄적거림~

삶이란 무엇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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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한명의 귀한 생명의 불빛이 꺼지는 모습을 보았습니다.

이루 말로 다 할 수없는 슬픔이 느껴지고 

"삶이란 무엇일까?"라는 질문이 꼬리에 꼬리를 물고 있습니다.

 

분명, 이 시대는 미쳤습니다!

아주 썩어 문드러진, 더러운 진물이 이리저리 나오는 미친세상입니다!

무조건적으로 성장하고 효율만 추구하는 미친 합리화가 판치고 있고,

이런데서 힘들어하는 이들에게 오로지 "각자도생"만 요구합니다.

 

그러면서 강해지라고, 성공의 자격을 갖추라고 주문하면서,

완벽함을 요구하고, 더 행복해지라고 합니다.

이런 수사와 주문이 넘쳐나고 있고, 

온갖 자기계발, 조직계발, 리더십...이런것들이 판치고 있습니다.

 

그거, 다 쓰레기입니다!

 

누구에게나 인간의 마지막은 소진되어 죽는 것으로 예정되어 있습니다. 모두다 그것을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지금 현재, 인간을 둘러싼 각종 압력과 주문, 교육, 대화 이런 가운데서 

"공감"은 전혀 없이, 그저 이겨내라고만 합니다. 

"아니요"라는 말을 허용하지 않습니다.

 

이 가운데서 겨우겨우 스스로를 추스려서 한 걸음을 내딛는 개인에게

이 간사하고 교활하고 미친 인간의 부류는 그 개인을 향해서 자기착취의 길로 내몰고, 관찰하고,

이질적인 무관심과, 아주 메마르고 사랑의 마음은 1도없으면서 관심있는 척하는 관심종자로

쓰레기같은 말과 행동을 보이니 그게 과연 정상일까요?

 

<"너나 잘하세요"-친절한 금자씨 중,>

 

다시 다짐합니다.

 

전 쫓기듯 삶을 살지 않겠다고...........

현실에 뿌리를 내리고 굳건하게 서 있겠다고............

 

더 많이 일해야지?

더 행복해야지?

더 생산적인 인간이 되어야지?

진짜 네 자신을 찾아야지?

이런 훈수두는 인간과는 철저하게 담을 쌓을 것이며,

오로지 "공감""위로", 그리고 "경청"하고 "사랑"하기로...............

 

이렇게만 하고 살기에도 인생은 그리 길지 않습니다.

 

 

오늘도 어떤 사람들은 노동현장에서 사고로,

어떤 사람들은 교통사고로,

어떤 사람들은 삶의 무게와 악플을 견디지 못해서 자발적으로,

 

이런저런 삶의 마침표를 찍는 이들의 비보를 들으며

살아있다는 것은 기적이고, 감사란 것이 나오기 전,
애통함이 가득합니다.

 

그대, 부디 삶을 안전하고, 마음다해 살아내시길!
이런말 밖에 할 수 없음이 너무나도 슬픈 지금입니다~

 

과연 "삶"이란 무엇일까요?

 

*11월말까지 이웃블로그에 방문하지 않겠습니다. 그리고 포스팅도 하지 않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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