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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바 알토(Alvar Aalto)

핀란드 디자인 교육내용 정리 20여년의 꿈이었던 핀란드를 여행할 수 있었던 하나의 동기를 주었고, 핀란드 여행 중에도 핀란드의 디자인을 부지런히 관찰했었고, 현지 핀란드인에게 핀란드의 디자인의 속성을 거침없이 물었고, 그들의 지속가능성과 환경을 생각한 디자인의 가치를 한국 사회에서 실현하고 소개하고자, 다짐하고 고민하고 실행하는 지금의 느린 과정들 가운데서 핀란드 디자인에 관한 교육 내용을 정리하고 있는 요즘의 시간들입니다. 보통 핀란드 디자인의 부분을 그보다 더 큰 범주인 북유럽 디자인에서도 보다 일상의 디자인의 속성, 공공 디자인의 속성, 그리고 단순함, (현지 핀란드인에게 들었던 핀란드 디자인의 속성도 단순함이었습니다) 이것이 두드러지게 강조되고 표현되고 있는 핀란드 디자인에 관해서 좀 더 쉬운 PT자료로 정리를 하고 있습니다..
알바 알토(Alvar Aalto)에 관한 책을 보며... 얼마전, 해외주문을 했던 책 "Alvar Aalto Houses"이 책을 드디어 손에 넣었습니다. 핀란드 여행 때,헬싱키의 아카데미넨 서점(Akateeminen kirjakauppa)에서이 책을 보고 구입을 하고 싶었지만, 그 때 구입하진 못했어요.몆몆 선물을 준비해야 했고, 여유자금이 조금 부족했기에아쉬움을 머금고 지나칠 수밖에 없었습니다. 하지만 이제 이 책을 한국에서 해외주문으로 구입해서소장하게 되었습니다. 바로 이 책입니다. 이 책에서는 핀란드를 중심으로 알바알토의 건축과 디자인으로 완성된 각종 집, 별장등을 다양하게 볼 수 있습니다.(그외 공공건축물등은 책의 제목의 성격처럼 여기 수록하지는 않았습니다) 이 책을 보면서 "집"에 관한 생각들이 더욱 많아지게 되고, 집에 대한 디자인 감수성도 더욱 ..
아카테미넨 서점(Akateeminen Kirjakauppa), 삶의 여백 알바 알토(Alvar Aalto)의 건축, 디자인의 가운데서제가 핀란드에서 가장 먼저, 그리고 확실하게 체험한 곳이 있습니다.헬싱키에 있는 아카테미넨 서점(Akateeminen Kirjakauppa)이었습니다.(영어로는 Academic Bookstore, 아카데믹 서점이라 불림) 앞서 알바 알토에 대해서 처음 소개를 했을 때,20세기 모더니즘에 영향을 미친 근대 건축의 거장이라고 소개를 했습니다.아카테미넨 서점이 위치한 건물은 핀란드 최대규모의 백화점인스토크만 백화점(STOCKMANN HELSINGIN KESKUSTA) 건물인데,이곳은 핀란드 헬싱키의 대표적인 랜드마크이기도 합니다. 그곳을 하나하나 살펴봅니다. 스토크만 백화점앞은 헬싱키의 거의 웬만한 트램노선, 버스노선이 다니는 중심지입니다.대한민국을 ..
알바 알토(Alvar Aalto) 카테고리 추가 알바 알토(Alvar Aalto 1898.2.3~1976.5.11)는작곡가 시벨리우스(J.Sibelius)와 함께 핀란드를 대표하는 예술가이고건축가겸 디자이너입니다. 북유럽 디자인과 건축, 예술에서 반드시 언급되어야 할 분이고,그가 남긴 건축학적, 디자인적인 유산이 다양하게 존재하고 있습니다. 저도 핀란드 여행 때, 알바 알토의 다양한 흔적들을 찾아갔으며알바 알토의 예술성이 살아 숨쉬고 있는 것을 온 몸으로 체험하기도 했습니다. 최근 알바 알토에 관한 책을 읽으면서여기 블로그에 지속적으로 소개하고 싶었고, 자료도 구비하게 되었습니다.카테고리를 추가하게 되었고, 앞으로 좀 더 심층적으로 소개하고자 합니다. 여행의 기록, 알바 알토(Aalto,Architecture & my travels)알바 알토, 거장이..
핀란드 여행(5) - 아카테미넨 서점 방문기(1) 한국에서부터 핀란드 헬싱키에 가게되면꼭 가고 싶은 서점이 있엇습니다. 바로 아카테미넨 서점입니다.(Akateeminen Kirjakauppa) 카페 알토를 포함해서 알바 알토의 숨결을 느낄 수 있고무엇보다 도서관이 많고 책을 읽는 사람들이 많다는 핀란드인,그들의 일상의 모습을 보고 싶었습니다. 여겨 서점 같은 경우는 나중에 핀란드에서 한국으로 출국하기 전,마지막 날의 일정으로 또 들리기도 하였는데요,짧은 서점 견학기를 지금 들려드릴까 합니다. 일단 서점 규모는 그렇게 크지 않습니다.1,2층을 다 합쳐서의 면적이 한국 대형서점의 1/5정도라고 보면 될 것 같습니다. 제가 이 사진을 찍을 때, 제 뒷편으로는 카페 알토가 있는데, 그곳은 마지막 날에 들려서 그곳에서 앉아 있었고,첫번째 방문 때는 서점의 전반적..
핀란드 여행(2) - 한국 대사관 방문, 그리고 핀란디아 홀을 가다 느린 핀란드 여행기를 계속 연재합니다. 이번 여행의 중요한 축으로 핀란드의 음악가 장 시벨리우스(Jean Sibelius 1865~1957)의 흔적,그리고 문화예술 공연장을 찾아다니는 부분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미 한국에서 계획한대로 먼저 핀란디아 홀을 찾아가게 되었습니다.그 느린 여행기를 올립니다~^^ 먼저 금강산도 식후경이라고제가 묵는 호스텔에서 아침을 먹는 형태로 미리 예약을 했습니다.먼저 아침을 든든하게 먹고 시작합니다 특히 과일과 채소의 부분을 넉넉하게 섭취합니다.해외여행에 있어서 아침을 먹고 시작하는 것과 아침부터 밖에서 식사를 시작하는 것과는 여행경비에 있어서 점점 차이가 날 수밖에 없습니다. 그렇기에 아침식사를 할 수 있는 부분으로 호스텔을 예약했고, 여행의 마지막까지 든든하게 이용할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