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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유럽 관련서적, 빅데이터화 계획 어제 서울 광화문 교보문고에서 여러 책들을 구입했습니다.벌써 그 중에 약 3권 정도를 꼼꼼하게 읽었구요. 오늘은 독서와 동시에 그 북유럽 관련 책들을 분류별로 정리하면서확인하는 작업들을 조금 해 보았습니다.어느덧 제가 가지고 있는 핀란드. 북유럽 관련 서적이 59권이더군요. 책 가격으로만 따지자면 약 85만원 정도를 구입비로 쓰게 된 것이구요.저 가운데서 약 40권 정도를 현재 다 읽은 상태입니다. 이 책들을 읽으면서 제게 떠오르는 생각들은1. 북유럽에 대한 "여행 인문학"을 좀 더 체계적으로 정리하고 싶다는 생각과2. 빅데이터화를 시켜서 보다 편리하게 북유럽에 관한 정보를 공유하는 플랫폼이 있으면 어떨까? 하는 생각,이 두 가지 생각이 들더군요. 암튼 정리해 본 책을 나열해 보겠습니다. 첫번째 분류는 ..
북유럽 관련 서적 구입(광화문 교보문고) 휴가 사흘째,오늘은 서울 광화문 교보문고에 다녀왔습니다. 의정부에서 도봉산역까지 버스타고,그리고 도봉산역에서 종각역까지 1호선 전철타고, 종각역에서 내리니 너무 덥더군요제가 자주 이용하는 마노핀이란 곳에서 아이스아메리카노(요즘 1,000원에 한 잔 하죠)를 받아서교보문고 광화문점까지 걸어가면서 커피를 들이키면서 걸어갔습니다. 참고로 마노핀은 얼음을 좀 많이 주더군요커피가격이 제일 저렴해서 그런걸까요?사전 주문때 얼음을 조금만 달라고 하면 그리 해 줍니다~^^ 이걸 들고 광화문 교보문고를 향합니다 염상섭 선생님의 저 정겨운 흉상옆에 앉아서 휴식을 취하고 싶었지만너무 더워서 그냥 교보문고로 빨리 들어가게 됩니다. 그리고 기행 코너로 가서 책을 고릅니다. 책을 고르다 보니 핀란드와 북유럽에 관련해서 자연스레 ..
실전에 필요한 14가지 독서법-다치바나 다카시 여름 휴가가 곧 다가옵니다. 이번 여름 휴가 때, 가족들과 근교에서 피서하는 시간을 갖는 것도 있고몆몆 약속을 잡아둔 것도 있고 그렇지만 제게 있어서 가장 중요한 설정은 "책 읽는 시간"입니다. 저의 독서력은 약 30년 이상이 되었습니다.실컷 읽은 책 덕분에비록 석,박사로 학위취득을 한 것은 아니지만그 이상으로 학문과 인문학, 그리고 삶에 대한 관점이자연스레 성장하지 않았을까 생각이 듭니다.. 이번 휴가 때 혹 저처럼 책을 가까이 하고 싶은 분들이 계실까 해서독서법에서 큰 권위를 갖고 있는 다치바나 다카시의 독서법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다치바나 다카시가 말하는 14가지의 독서법입니다. 1. 책을 사는 데 돈을 아끼지 말라. 2. 같은 테마의 책을 여러권 찾아 읽어라. 3. 책을 선택할 때 실패할 것을 ..
심야서점 북티크 논현점 요즘은 책 읽는 속도를 좀 더 느리게 해서한 주에 한 권 정도 읽는 속도로 책을 읽는데, 예전엔 한 주에 1.5~2권 정도의 책을 읽기도 했습니다. 좀 아쉬운 것은 주중에 책을 읽을 만한 시간과 마음의 여유가 부족하고무엇보다 밤늦게까지 책을 읽는 그런 여유를 잡는 것이 쉽지 않다는 것이지요. 그런 아쉬움을 달래줄 곳이 있습니다. 서울 강남구 논현동, 논현역근처에 위치한 북티크 심야서점입니다(매주 금요일 밤 10시~새벽6시) 어쩌면 이곳에 있는 사람들은 공통적으로 책에 대한 의지가 있는 분들이고,책을 사랑하는 분들이고, 책을 사랑하는 것처럼 사람도 사랑하는 분들이라고 생각합니다~^^ 새벽2시 정도부터는 간단하게 원하는 사람들끼리 북토크도 나눌 수 있습니다.사진속에 멀리 있는 회의실 같은 곳이 보이죠?그곳에..
작업실 그 유혹적인 로망..... 어려서부터 나만의 방이 있었으면 좋겠다고 생각을 했습니다.2남2녀의 막내로 자라서, 그리고 그 어렸을 때,방 하나에 부모님과 형제들이 함께 산적도 있을 정도였고 나만의 방을 갖는 것이 정말 어려서부터 로망이었습니다. 작은누나가 결혼한 1990년대 후반,드디어 제 방이 생겼습니다. 그 방에 제일 먼저 들여놓은 것은 지금도 가지고 있는 오디오세트,연립주택3층의 집에서 아래층의 소음공해를 전혀 생각하지 않고"INCREDIBLE SURROUND", "DYNAMIC BASS BOOST"를 최대출력으로 해서온 몸에 전율을 느낄 정도로 음악을 들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필립스(PHILIPS)에서 나온 오디오입니다.(FW750C, 1996년에 구입 20년의 역사ㅡ 스피커 하나당 120W의 출력)지금도 사용하고 있는데요,..
선물받은 책갈피 지난 일요일,한 독서모임에 갔었는데, 아주 유용한 책갈피를 선물 받았습니다 완전 예쁜 책갈피입니다~^^ 독서모임에 참여하고 있는 한 대학생의 어머님께서가내수공업으로 만드셨다는 책갈피입니다. 일반 천과 청바지 천을 앞뒤로 해서 만들었는데이거 완전 디자인이 예쁘고 깜찍합니다. 그럼 공개를 해 볼까요?바로 이것입니다. 고리 그리고단추가 포인트이지요~^^ 이것을 어떻게 책갈피로 사용할 수 있냐면,바로 이렇게 사용합니다. 뭔가 좀 소프트하기도 하고 안정감과 부드러운 감이 있는 구조의 책갈피이것을 끼워 넣은 모습은 이렇습니다. 단추에 포인트를 두고 저 정도로의 깊이를 유지해 가면서 딱 맞는 책갈피~^^ 제가 종전에 사용했던 봉투칼 용도로도 되는 책갈피도 괜찮았는데,이거 완전히 제 마음에 쏙 들게 되네요~^^ 저기 ..
북티크 서교점 오픈파티에 다녀왔습니다. 서울 강남구 논현점에 이어출판사가 밀집해 있는 마포 홍대입구,합정,망원동근처를 포함하는북티크 서교점이 어제 7월1일 오픈 파티를 했습니다. 참고로 북티크 박종원대표님과는 페이스북 친구를 얼마전에 맺고관심있게 여기 북티크에 관해서 이런 저런 이야기들을 읽고 있었습니다.제가 하고싶은 일인데, 이렇게 몸소 시범을 보여주시니저도 언젠가는 저런 독서나눔과 서점기능을 동시에 하는 공간이 있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하고 있기도 합니다~^^ 모처럼 금요일 업무가 길지 않아서 집에 퇴근하자마자 옷 갈아입고의정부에서 서울 합정역까지 지하철을 타고 가게 되었습니다. 금요일에 이렇게 돌아다니는 게 참 유쾌하더군요~^^덕분에 좋은 부분들을 보았고 좋은 사람들을 만날 수 있엇습니다. 그럼 몆 장면을 소개해 볼까요? 북티크 서교점 전망..
6주간의 깁스와 재활을 마치고..... 6feceed4afc43ae39fd298c0d3eaeccd 지난 5월 10일부터 31일까지의 3주동안의 깁스,그리고 31일부터 오늘 6월20일까지의 재활치료,3주 깁스에 3주 재활치료의 과정을 마치고 드디어 내일부터 다시 출근합니다~ 원치 않았던 산재의 부분이 좀 당황스러웠는데회사의 배려와 스스로도 잘 나아야겠다는 생각으로 회복에 힘을 기울이고 거의 회복하여서 이젠 잘 걷습니다.(물론 물리치료는 8월1일까지 받을 수 있습니다. 주로 주말에 이용하겠죠) 이제 직장으로의 업무복귀를 앞두고 그 동안의 시간들을 뒤돌아보니 참 귀했던 시간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그동안 책에 푹~ 파묻혔던 시간이었습니다^^ 지난 한 달하고도 열흘동안, 13권의 책을 읽었습니다 거의 한 주에 두 권정도로 책을 읽은 셈이죠깁스를 하고 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