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은 책 읽는 속도를 좀 더 느리게 해서
한 주에 한 권 정도 읽는 속도로 책을 읽는데,
예전엔 한 주에 1.5~2권 정도의 책을 읽기도 했습니다.
좀 아쉬운 것은 주중에 책을 읽을 만한 시간과 마음의 여유가 부족하고
무엇보다 밤늦게까지 책을 읽는 그런 여유를 잡는 것이 쉽지 않다는 것이지요.
그런 아쉬움을 달래줄 곳이 있습니다.
서울 강남구 논현동, 논현역근처에 위치한
북티크 심야서점입니다(매주 금요일 밤 10시~새벽6시)
어쩌면 이곳에 있는 사람들은 공통적으로
책에 대한 의지가 있는 분들이고,
책을 사랑하는 분들이고,
책을 사랑하는 것처럼 사람도 사랑하는 분들이라고 생각합니다~^^
새벽2시 정도부터는 간단하게 원하는 사람들끼리 북토크도 나눌 수 있습니다.
사진속에 멀리 있는 회의실 같은 곳이 보이죠?
그곳에서 진행됩니다.
현재는 논현점에서만 하고 있는데,
여기 대표님께서는 이런 심야서점을 북티크 서교점(홍대입구역 근처)에서도 진행할 지,
고민중이라고 하시네요~
물론 여기는 책을 읽는 공간이지만,
책을 판매하는 곳이기도 합니다. 논현점은 이렇게 책이 전시가 되어 있습니다.
이런 공간이 제가 살고 있는 의정부에서도 있다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고 좀 부럽네요~^^
심야서점에서 책을 읽고 싶고
좋은 사람들과 함께 책을 통한 이야기를 나누기를 원한다면,
매주 금요일 밤에 여기 북티크 논현점을 찾아주시면 됩니다~^^
아 물론 참가비는 있습니다(10,000원, 중간에 커피가 무료 서비스1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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